난청의 초기 진상
소리를 듣는데 어려움을 느끼면 난청이다.
대부분 처음 난청이 시작될 때는 본인이 인식하지 못한다.
텔레비전을 보면서 전보다 볼륨을 높여서 듣기 때문에 가족들이 볼륨을 낮추어 놓으면 다시 높이는 일이 발생한다.
사람들과 대화하면서 되묻는 일이 잦아지는데 상대방이 소리를 작게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이 난청의 초기 증상이다.

우리는 일상생활 속애서 수많은 소리를 듣고 살아가고 있다
난청의 종류
1. 전음성 난청
소리가 외이와 중이를 거쳐 내이로 전달되는 과정에 문제가 생기는 과정이다. 외이도염증, 고막 손상, 만성중이염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한다.
2. 감각신경성 난청
소리 전도가 달팽이관까지는 잘 되지만 소리 진동이 신경신호로 바뀌어 뇌를 통해 전달되는 과정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에 생기는 난청이다.
노인성 난청, 소음성 난청, 돌발성 난청 등이 원인이다. 방치하면 청력이 영구적으로 손상될 수 있어 즉각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3. 복합성 난청
전음성 난청과 감각신경성 난청이 합하여 나타나는 형태로 출생 후 발생한 소아중이염이 악화되어 발생하기도 한다. 이런 경우는 치료보청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일단은 정확한 검사가 필요하다
청력 저하로 오는 영향
1. 우울증
소리를 제대로 듣지 못하면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과 대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불편을 느끼게 된다.
상대방의 말을 다시 묻게 되고 내 목소리가 커진다. 그로부터 소외감을 느끼게 되고 사회생활이 위축되며 우울증이 오게 된다.
난청으로 인해 오는 우울증의 빈도는 50%라고 한다.
2. 빨라진 노화 속도
난청이 오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여 하루 생활량이 30분 정도 줄어들며 신체 노화가 10년 정도 빨라진다고 한다.
3. 높아진 치매 발생률
난청이 오면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뇌 자극이 줄어들고 인지력과 기억력이 떨어져 치매 발생률이 5배 높아진다고 한다.

귀는 연약한 부분이 많아 보호가 필요하다
보청기 착용의 장점
1. 청력 향상
보청기를 사용하면 평소에 자신이 듣던 소리보다 평균 16.3db 정도 작은 소리도 들을 수 있다. 노인성 청력 장애로부터 올 경우 70~80%가 언어 지각 능력이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 의사소통 원활
보청기를 사용하면 가족, 친구 등 주변 사람들과 대화가 원활해져 의사소통이 활발해진다. 이로 인해 우울증이 해소되고 삶의 질도 향상된다.
3. 소리 방향성 인지력 증가
난청이 오면 소리의 높낮이와 길고 짧음, 크고 약함의 차이를 구분하기 어렵게 된다. 아울러 소리의 방향성을 구분하지 못한다.
보청기를 사용하면 소리의 방향성이 향상되어 거리의 자동차 클락션 소리 등을 구분할 수 있어 안전에 도움이 된다.
4. 청각 기능 퇴화 방지
난청이 오면 청각 신경과 세포가 퇴화한다.
한 번 손상된 청신경은 복구가 어렵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에 보청기를 착용하여 청각 기능 퇴화를 막아야 한다.
5. 이명 개선
난청과 함께 동반되는 증상은 귀에서 들리는 매미 소리로 불리는 이명이다.
이럴 경우 보청기를 착용하여 난청을 완화시키면 이명 증상도 함께 개선된다.
6. 소음 속 언어 이해력 향상
보청기를 사용하면 소음 속에서 나누는 대화의 내용을 이해하는 능력이 향상된다. 최신 보청기는 소음을 걸러내고 필요한 소리를 잘 들을 수 있는 기능이 향상되어 있다.

보청기는 개개인의 증상에 따라 알맞은 것을 사용해야 한다
보청기 사용시 유의점
1. 양쪽 모두 착용해야 한다.
사람은 양쪽 귀로 소리를 듣는다.
그렇기 때문에 보청기를 사용할 때 양쪽 모두를 착용해야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한쪽만 사용했을 경우 소음 속에서의 소리 구분에 지장을 초래한다.
2. 나에게 맞는 형태를 선택해야 한다.
보청기는 모양과 형태가 여러 가지가 있다.
귓속에 쏙 들어가는 귓속형 보청기, 귓바퀴에 걸어서 사용하는 오픈형 보청기, 유소아가 주로 사용하는 귀걸이형 보청기가 있다. 이 중에서 자기에게 맞는 보청기를 골라야 한다.
3. 착용 후 재점검해야 한다.
보청기를 착용하면 여러 가지 문제점이 생길 수 있다.
어떤 점이 문제인가 체크하여 재방문하여 소릿값을 조정해야 한다.
2주 정도의 간창 기간을 거쳐 구매처를 다시 찾아 조절하는 것이 좋다.
4. 보청기 착용 후 바로 소리가 잘 들리는 것이 아니다.
보청기는 사람에 따라 난청의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적응 훈련의 해야 한다. 사람에 따라 난만의 소리를 찾아야 한다.
보청기 사용 훈련
1. 일상생활에 적응하기
보청기를 착용하고 바로 야외로 나가거나 시끄러운 장소에 가면 안 된다.
1주일 정도는 집에서 책을 소리 내어 읽으며 내 목소리를 들어본다. 소리가 울리거나 머리가 아파지면 잠시 쉬었다 한다.
2. 조용한 장소에서 대화하기
보청기를 착용해도 정확한 말소리나 발음 구분이 안 될 수가 있다.
집에서 조용하게 가족들과 대화를 시도하는 것이 좋다.
텔레비전을 볼 때는 비교적 발음이 정확한 뉴스를 시청하면서 소리를 듣는 것이 좋다.
3. 소음이 있는 장소에서 대화하기
야외에 나가 약간의 소음이 있는 도서관이나 은행 같은 곳에서 대화를 시도해 본다.
집에서 TV를 볼 때도 드라마나 영화를 시청하면서 말소리를 들어본다.
4. 자유자재로 이동하며 사용하기
소리가 익숙하게 들리게 되면 내 귀와 보청기가 한 몸이 된 것이다. 어디든지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활동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불편 없이 사용하면 된다.
우리는 매일 수많은 대화를 나누며 살아간다.
소리를 제대로 듣지 못하는 난청은 한 번 오면 회복이 불가능하다.
초기에 바로 진단을 받아 처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무엇이든 예방은 치료보다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