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먹지 않으면 영양불균형이 온다
김치는 한국을 대표하는 식품이다.
세계 어디를 가도 김치가 있고 어느 나라 사람이든 한국의 김치를 모르는 사람이 없다.
외국인들은 한국 사람들은 김치를 가장 좋아하고, 김치를 가장 잘 먹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학교 급식에서 학생들이 싫어하는 식품 가운데 김치가 들어 있다. 식판을 들고 급식 배급을 받을 때 김치 차례가 되면 으레 하는 말이 “조금만 주세요”다. 그래서 김치 한 조각만 받아 가는 학생들이 많다.
한국인으로서 김치를 먹지 않는 아이들은 어떻게 될까?
영양학적으로 엄청난 손해를 보게 된다. 김치가 얼마나 많은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으며 우리 몸에서 어떤 작용을 하는가를 알면 꼭 먹어야 하는 음식임을 알게 될 것이다.

김치는 영양가 많은 세계적인 식품이다
김치의 일반적 효능
1. 입맛을 살리는 김치
김치가 가장 맛있을 때가 언제일까?
김치의 맛은 담근 지 2~3주가 되었을 때 절정에 이르며, 이 시기에 비타민 등의 영양소도 가장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다. 유산균도 이때가 가장 많을 때다.
김치는 그 자체만으로도 맛있는 음식이다. 거기에 김치가 익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젖산과 유기산은 김치의 풍미를 한층 더해준다.
김치의 매운 맛은 식욕을 돋우어 주며, 식사 시 밥과 함께 먹으면 김치만 먹을 때보다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김치는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김치의 열량은 100g당 9~55kcal로 매우 낮은 편이며, 그중에서도 배추김치는 29kcal에 불과하다.
김치는 다이어트 중에도 적절히 섭취하면 살은 찌지 않고 영양을 공그배 주어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고추의 매운 성분인 캡사이신은 지방의 분해와 연소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김치에 포함된 식이섬유는 신속한 포만감을 느끼게 하여 과식을 예방하는 데도 기여 한다. 또한, 장의 배설 기능을 촉진하여 체중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지금은 외국에서도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김치와 고춧가루가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2. 항균 효과를 지닌 김치
김치는 항균 효과가 뛰어난 식품으로도 알려져 있다. 김치 내부의 유산균은 식중독균 등 유해 세균의 번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김치를 섭취하면 식중독에 걸릴 확률이 낮아진다.
이러한 항균 특성 덕분에 김치는 한국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식품이며, 식사 시 함께 곁들이는 것이 일반적이다. 김치는 장내 유해균을 억제하여 건강한 장 환경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김치는 종류도 많고 효능도 많다
3. 알레르기 질환 예방을 위한 김치
김치는 아토피 피부염, 천식,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식품이다. 우리나라 정부에서 실시한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김치를 하루 40g 이상 섭취하는 사람들은 천식 유병률이 현저하게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다고 한다.
세계김치연구소의 연구에 따르면, 김치 유산균이 아토피 피부염 개선과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결과도 있다. 이를 통해 김치가 단순한 반찬을 넘어 다양한 질병 예방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식품임을 알 수 있다.
4. 소화 건강을 위한 김치 효능
김치는 소화에 도움을 주는 식품이다. 김치의 발효 과정에서 생성되는 유산균은 장내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과거에는 김치에 포함된 유산균이 위산에 의해 대부분 죽는다고 여겨졌으나, 최근 연구에 따르면 김치를 하루 300g 섭취할 경우 대장 내 유산균 수가 100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치에 포함된 유산균은 장내 유해균의 번식을 억제하여, 장 건강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김치를 정기적으로 섭취하는 사람들은 소화 불량이나 변비 같은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다.
또한, 김치의 식이섬유가 장의 운동을 촉진하여 변비 예방에도 기여한다.
5. 빈혈 예방을 위한 김치
김치는 빈혈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특히 성인 남성에게 4주간 배추김치를 하루 300g씩 섭취하도록 한 연구 결과 혈중 철분 농도와 페리틴 수치가 높아졌다. 이는 김치가 철분 부족으로 인한 빈혈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김치에 포함된 다양한 영양소들이 빈혈 예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는 특히 채소를 많이 섭취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더욱 유용하다. 따라서 김치를 식단에 포함시키는 것이 건강한 혈액 생성을 돕는 효과가 있다.
6. 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김치
김치는 혈관 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인 식품으로 증명되고 있다.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숙성된 김치를 하루 100g 섭취한 결과, 체중, 체질량지수(BMI), 허리둘레가 감소했으며, 혈압과 인슐린 저항성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들은 김치가 단순한 반찬이 아니라, 심혈관 건강을 지키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김치를 섭취하는 것이 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김치의 일종인 노각김치는 보약으로 통한다
7. 김치의 다양한 효능
- 배추김치를 먹으면 객담을 배출하고 묵은지와 김치찌개로 먹으면 위염, 위궤양, 위암을 막아준다.
- 동치미를 먹으면 숨이 가빠서 계단 오르기를 못하는 사람에게 효과가 있다.
천식은 몸이 산성화가 되어서 생긴다. 천식도 동치미를 계속 마시면 낫는다.
정맥류나 치질 치료에 동치미를 마시면 효과가 있다.
- 파김치는 간경화, 지방간, 혈우병, 당뇨병을 고친다
- 김치는 근육에 힘이 없고 무력하게 된 것도 고친다.
- 김치는 숙성시켜 먹어야 더 좋다.
- 멍이 잘 드는 사람은 간이 나쁜 사람이다. 간 기능이 떨어지면 혈소판 감소증과 백혈병이 잘 생긴다. 김치를 먹으면 멍과 허혈을 없애준다.
- 시어 터진 김치를 먹으면 손톱, 인대, 연골, 혈관이 튼튼해지고 피로물질이 안 쌓여서 힘든 일을 해도 피곤을 느끼지 않는다.
- 김치를 먹으면 머리카락도 질겨지고 발목도 튼튼해진다. 머리카락이 질겨지면 혈관도 튼튼해진다.
- 김치를 먹으면 혈관이나 근육이 약해지고 출혈이 잘 생기는 사람에게 효과가 있다.
- 김치는 몸의 산성화를 막고, 간 기능을 개선하며 근육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을 깨끗하게 한다.
- 혈관이 약하면 중풍과 동맥경화가 된다. 김치를 먹으면 혈관을 튼튼하게 해준다.
이제 김치는 단순한 한국의 전통 음식이 아니라 세계적인 건강식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김치를 우리나라 어린이들이 외면하고 있다는 것은 세계적인 기류를 역행하는 바람직하지 못한 현상이다. 어려서부터 김치를 잘 먹여 김치에 맛들이게 하는 것이 부모로서 또 하나의 역할이 아닐까 한다.
또 하나 있다.
우리 아이가 외국에 나갔을 때 외국인들이 한국인 왔다고 김치 담그는 방법 알려 달라고 하면 어찌할 것인가? 국가적 망신을 당할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
글로벌 시대에 한국인은 김치에 대하여 잘 알아두어야 할 필수 요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