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전라북도 공공기관 1호 수소충전소 준공

- 사업비 총 30억원 투입, 수소 승용차 1일·50대 충전 가능 -

작성일 : 2021-06-28 10:34 수정일 : 2021-06-28 11:15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지난 25일 열린 익산시 석암동 수소충전소 준공식


익산시에 도내 공공기관 1호로 수소충전소가 구축됐다.

시는 지난 25일 석암동 일원에 구축된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하며 수소에너지 시대의 시작을 알렸다.

이를 계기로 시는 친환경 자동차 인프라를 확충하고 수소차 보급을 확대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헌율 시장과 유재구 시의회 의장, 김경진 기획행정위원장, 전병순 전라북도 혁신성장산업국장, 윤종호 전북지방환경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준공된 수소충전소는 도내 공공기관 1호 수소충전소로, 석암동 389-75번지 일원에 사업비 총 30억 원이 투입돼 부지면적 1천995㎡·건축면적 296㎡ 규모로 구축됐다.

충전시설 250kg/일 용량으로 수소승용차 1일·50대가 충전 가능하며, 다음 달 1일부터 정식 상업운전이 시작될 예정이다.

충전소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충전소 운영이 본격화됨에 따라 수소차 운전자들이 타지역 충전소를 이용해야 하는 고충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정헌율 시장은 “친환경 그린에너지 수소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수소차, 전기차 등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와 충전소 인프라 구축에 힘써 청정 그린 익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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