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전주시 보훈회관서 후원금 전달식 가져 -

전주 효사랑가족요양병원(병원장 김정연)이 19일(수) 전주시보훈단체협의회(회장 김귀만) 월남전참전자 유족회 미망인들에게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 전달은 19일 전주시 보훈회관에서 전주시보훈단체 협의회 김귀만 회장을 비롯해 월남전참전자 유족회 미망인들과 효사랑가족요양병원 김정연 병원장을 비롯해 병원 관계자 20여 명이 함께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시고 목숨을 바친 전국 보훈단체에 대한 지원과 예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월남전참전 유공자가 사망할 경우, 유족인 배우자에게 함께 부여되던 혜택이 예산 문제 등으로 소멸된다. 이에 따라 월남전참전자회 미망인들은 고령 및 일자리 부족으로 생계유지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사정을 접한 효사랑가족요양병원 김정연 병원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미망인들을 위해 흔쾌히 후원하기로 했다.
김정연 병원장은 “이번 후원을 계기로 유공자 미망인들의 처우 개선에 대한 사회적 환기가 일어나, 그들의 자립과 생활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정부의 유공자 예우에 대한 법률이 개정되는 단초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귀만 전주시보훈단체협의회 회장은 “아무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았던 월남전참전 유공자 미망인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후원금까지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법률 개정이 이루어져 그동안 소외되었던 분들도 국가적인 지원을 꼭 받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효사랑가족요양병원은 지난 2월 17일 자로 보훈 위탁의료기관으로 새로 지정되었으며, 국가유공자의 보훈 가족들에게 의료와 복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과 후원을 통해 나라를 위해 최선을 다하신 분들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