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을 잘 보게 만드는 다섯 손가락 공부법 3

코칭스토리 41: 중지 공부법, 나만의 자습서를 만드는 [삼색노트법]

작성일 : 2021-07-01 13:19 수정일 : 2021-07-01 14:10 작성자 : 이정호 기자

 

시험코칭을 하다보면 이상한 점을 발견한다. 열심히 노트하는데 공부를 못하는 아이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이다. 20년 이상을 공부법을 코칭하면서 깨달은 것이다.

투자한 시간과 노력에 비해 나오는 결과가 시원찮은 것을 '고비용 저효율'이라고 한다. 노트정리도 그렇다. 열심히 노트는 했는데 공부에 별반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전형적인 [고비용 저효율 노트]가 된다.

 

다섯 손가락 공부법은 놀라운 성과를 낸다. 중위권이 상위권이 되고, 상위권이 최상위권으로 성장한다. 그런 일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관문이 있다. 그것은 저효율 노트를 쓰는 아이가 고효율 노트를 쓰는 아이로 변화되어야 한다. 삼색노트법을 훈련하면 고효율 노트를 쓰는 아이가 된다. 

 


 

다음 4가지는 대표적인 '고비용 저효율 노트'이다



첫째 '암호풀이노트'이다.
 

  • 자기가 써 놓고도 무슨 말인지 몰라보는 노트이다. 단지 글씨를 못 써서 못 알아보는 것이 아니다. 논리가 없기 때문이다. 어떤 게 중요하고 덜 중요한지 구분이 안 되도록 정리했기 때문에 암호풀이노트가 되는 것이다.


둘째 '베끼기 노트'도 있다.
 

  • 노트 정리하면서 공부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아이에게서 나타난다. 핵심이 뭔지, 부차적인 내용은 뭔지 구분하지 못해서 일단 필사하는 아이들이다. 약간의 도움이 될 순 있지만 공부의 양이 많아지거나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가성비는 떨어진다.


셋째 '안보는 노트'도 있다.
 

  • 메모나 필기 등의 정리는 다시 보기 위한 자료로 매우 유용하다. 하지만 다시 보지 않는다면 투자한 시간과 노력이 헛될 수밖에 없다. 안보는 노트 역시 대표적인 고비용저효율 공부의 예이다.


넷째 '형형색색노트'는 매우 안타까운 노트이다.
 

  • 노트정리를 잘해서 칭찬도 받고 스스로도 만족도가 높은데 효과가 없기 때문이다. 여러 가지 색깔 펜을 갖고 보기 좋게 정리를 잘 했는데 그 노트가 성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정리 자체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정작 머리에는 저장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왜 삼색펜으로 노트정리를 해야 하는가?



메타인지를 활용하여 다시 보고 반복하기 위해서이다. 삼색노트는 다시 볼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 놓은 것이다.

어떤 학생들은 자기가 쓴 노트도 이해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노트는 아무 의미가 없다. 더 나아가 노트는 한 권으로 통합되어야 한다.

2% 부족한 것을 100%로 만드는 방법은 삼색노트가 최고이다. 한 눈에 쏙 들어 오면 좋은 노트이다. 눈을 감아도 내용이 다 생각나면 진짜 좋은 노트이다.

 


삼색노트’는 메타인지의 재배열이다.

  • 삼색노트는 '나만의 자습서'라고 할 수 있다. 삼색노트는 반복학습과 마무리학습을 할 때 매우 유용하다.
  • 문단의 핵심어를 키워드로 하여 중요내용을 구나 절, 기호를 통해 논리적으로 분류하여 노트한다.
     


삼색노트는 2가지 기능이 있다.

 

첫째, 메모로써 기능이다. 둘째, 재배열로써 기능이다.
 

메모: 수업을 들을 때

  • 메모와 재배열의 비율을 80대20 정도면 황금비율이다. 재배열하다가 수업내용을 놓치지 않도록 한다.


재배열: 자기공부를 할 때

  • 재배열이 중요하다. 메모:재배열의 비율을 20:80 정도면 황금비율이다. 공부란 서술내용을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상위권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어떻게 노트를 써야 할까?



시험 2주 전에는 삼색노트를 써야 한다. 상위권 앞에서 한계에 부딪쳤다면 공부한 내용을 보지 않고 재배열하는 삼색노트를 쓰면 한계를 뛰어 넘어 상위권으로 도약할 것이다.

검정 펜

  • 안 보고 정리한 것이다. 기억이 확실한 것이다.


파란 펜

  • 보고 정리한 것이다. 빠진 내용을 보충한 것이다.


빨간 펜

  • 수정한 것, 중요한 내용을 추가한 것이다.


 



 

공부한 것을 내 것으로 만드는 단계삼색노트이다.

삼색노트를 써야 제대로 노트를 활용해서 공부한 것이다.
 

이정호 기자 dsjh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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