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마면, 용안면, 왕궁면 나눔이야기 -
지난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익산시 시민들이 무더운 여름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소식이 있어 소개해본다.
청춘을 돌려주는 금마면 어르신 염색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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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을 돌려주는 금마면 어르신 염색봉사 |
금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변경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른 경로당 완전개방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나들이 단장을 돕는다.
금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향산마을 경로당 등 경로당 4개소를 방문해 오랜만에 나오신 어르신들의 하얀 머리를 검게 염색해 드리는 「청춘(靑春)을 물들이다」염색 봉사활동 실시했다.
「청춘(靑春)을 물들이다」염색 봉사활동은 올해 3월부터 금마면에서 새롭게 시행하는 봉사활동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임시 중단되었다가 이번 달부터 어르신들의 백신예방접종과 경로당 완전개방에 따라 재개되었다.
용안면 새마을부녀회, 밑반찬 나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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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안면 새마을부녀회. 밑반찬 나눔 봉사 |
용안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6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부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만 모여 반찬 50개를 준비했으며, 정성이 가득 담긴 반찬은 마을 이장을 통해 식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여 세대에게 전달됐다.
왕궁면 새마을부녀회, 반찬나눔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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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궁면 새마을부녀회, 반찬나눔봉사 |
왕궁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6일 면내 홀몸 어르신 가구를 위해 ‘반찬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왕궁면 부녀회원 30여 명은 마을회관에 모여서 삼복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구슬땀을 흘리며 직접 준비한 재료로 불고기와 물김치를 담갔다. 정성스러운 손맛이 느껴지는 반찬은 회원들이 면내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40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해드렸다.
김재준 금마면장은 “이번 염색봉사가 어르신에게 몸과 마음이 젊어지는 기분전환의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욕구 충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배규진 용안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참여해 주신 용안면 새마을부녀회와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나눔 사업 발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채수훈 왕궁면장은 “장마가 끝나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혼자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정성스런겝 반찬을 만들어 주신 회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동행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익산시민들의 따뜻한 소식이 이 무더운 여름 갈증을 해소시키는 시원한 물 한 잔 같은 소중한 선물인듯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