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짧았던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가 시작됐다. 계속되는 무더위가 밤까지 이어져 잠에 깊게 들지 못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단순히 잠에 들지 못하는 경우로 다음날까지 피로감, 집중력저하, 두통, 소화불량과 같은 영향을 미치는데 이러한 증상을 열대야 증후군이라고 한다. 모기와 같이 여름철 불청객으로 불리우는 열대야를 극복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자.
열대야는 낮 기온이 30도 이상일 때 밤과의 온도 차이가 5도 이내인 경우로, 보통 여름철 밤 기온이 25도 이상이면 열대야라고 불린다.
수면에 가장 적당한 온도는 섭씨 18~20도 이며 밤 기온이 섭씨 25도를 넘는 열대야로 인해 수면부족을 초래하고 일상생활의 리듬을 깨뜨려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
[좋은 수면을 위한 9가지 규칙]
❚잠들기 전 카페인과 알코올이 들어 있는 음료나 술은 피합니다.
❚잠들고 일어나는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합니다.
❚낮잠은 30분 이내로만 잡니다.
❚잠이 잘 안 온다면 억지로 잠을 청할 필요는 없습니다. 가벼운 독서를 시도해 보세요.
❚잠들기 2시간 전에는 지나치게 집중하는 작업이나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잠들기 전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고 따뜻한 우유 한 잔을 먹어 공복감을 없애면 수면에 도움이 됩니다.
❚덥다고 찬 음식을 먹거나 물, 수박 등을 많이 먹으면 소변 때문에 잠을 깊게 잘 수 없으므로 삼가 하는 게 좋습니다.
❚보통은 18~20도 전후가 수면을 취하기에 가장 좋은 온도이나 개개인에 맞춰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선풍기는 몸에서 멀리 떼어 놓고 수면 시작 후 1~2시간 정도로만 가동시키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