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시각장애인 대상 주민등록증 점자스티커 발급

작성일 : 2021-07-20 10:43 수정일 : 2021-07-20 11:25 작성자 : 문성일 기자

남원시가 시각장애인 대상으로 주민등록증 점자스티커 발급을 시작했다.


남원시가 시각장애인의 편익 증진을 위해 ‘주민등록증 점자스티커’를 발급한다.

시는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종류의 카드와 주민등록증의 식별이 어려웠던 시각장애인들의 불편이 해소하기 위해 주민등록증 점자스티커’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증 점자스티커는 ‘주민등록증’ 명칭과 성명, 주민번호, 주민등록증 발급 일자가 기재된 투명한 점자스티커를 기존 주민등록증에 부착하여 사용하는 방식이다.

주민등록증 점자스티커는 장애등급과 관계없이 남원시에 주소를 둔 만 17세 이상 시각장애인이 본인뿐 아니라 세대원, 직계혈족, 배우자 등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여 우편 또는 방문, 이‧통장 교부 등으로 선택하여 수령할 수 있으며, 발급수수료는 시에서 부담하여 전액 무료이다.

기존에는 종전 1급~3급까지의 중증 시각장애인만 발급 신청이 가능했으나 지난해 주민등록법이 개정됨에 따라 장애등급과 상관없이 필요에 따라 모든 시각장애인이 발급할 수 있도록 대상 범위가 확대되었다.

남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 소외계층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절한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말 기준 남원시에 등록된 시각장애인 수는 총 632명으로 이중 주민등록법 상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한 만17세 이상 시각장애인 수는 626명이다.

남원시는 시 홈페이지와 이‧통장회의, 시각장애인협회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로 관내 시각장애인이 모두 주민등록증 점자스티커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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