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축수산물 1,154건 수거검사 진행
| 축산물 제조·판매업체 및 무인판매점 등 290곳 위생관리 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비대면 판매·소비 문화 확산에 따라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농·축·수산물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인 가구·맞벌이 가정 증가로 인한 온라인 농·축·수산물 소비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통계청에 따르면 관련 온라인 쇼핑몰 거래액은 2021년 8조 3,334억원에서 2024년 12조 8,294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식약처는 4월 7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과 무인판매점에서 판매되는 양념육, 돼지고기 등 축산물 770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과 동물용의약품 잔류기준 적합 여부를 검사한다. 또한 온라인 축산물 제조·판매업체 170곳과 무인판매점, 배달 판매업소 등 120곳의 위생관리 실태도 함께 점검한다.
농·수산물은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사과, 팽이버섯 등 농산물 240건과 장어, 주꾸미 등 수산물 144건을 수거해 잔류농약, 중금속, 동물용의약품 등을 검사할 예정이다.
부적합 판정된 제품은 즉시 판매금지 및 회수·폐기 조치하고, 해당 정보는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식약처는 소비자들에게 온라인 구매 시 제품 상태와 보관온도, 포장상태 확인 후 빠른 섭취를 당부했다.
식약처는 위반업체에 대해 엄정 조치할 것이며, 국민이 많이 소비하는 농·축·수산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