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과 호남을 잇는 명품 숲길 덕유산 둘레길 조성

무주&장수&함양&거창, 덕유산 둘레길 조성 운영 MOU 체결

작성일 : 2021-07-22 16:13 수정일 : 2021-07-22 16:59 작성자 : 문성일 기자

무주&장수&함양&거창군 덕유산 둘레길 조성 운영 MOU 체결


영남과 호남을 잇는 덕유산 둘레길이 조성될 전망이다.

무주군은 인근 3개 지자체와 손을 잡고 자연과 향토, 문화, 역사를 잇는 덕유산 둘레길 조성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22일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전북 장수군(군수 장영수)과 경남 함양군(군수 서춘수), 거창군(군수 구인모)과 만나 ‘덕유산 둘레길 조성 · 운영’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무주와 장수, 함양, 거창군은 협약을 통해 덕유산 둘레길의 조성과 더불어 지속가능한 관리 · 운영, 덕유산권역의 자연경관 보호, 가치 있는 문화 · 역사 등 자원의 발굴 · 복원, 덕유산 둘레길 주변 마을 공동체 발전을 위해 행정 · 재정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덕유산 둘레길 조성 사업(2021.1.~2024.12.)은 무주군이 주관해 덕유산 주변에 조성돼 있던 2개 도 4개 군(무주 80km, 장수 20km, 함양 10km, 거창 50km) 15개 면의 숲길을 연결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 80억 원을 투입(무주 40억 원, 장수 10억 원, 함양 5억 원, 거창 25억 원)해 보호시설, 지형복원, 식생복원, 노면정비, 부대시설 등 기존 및 신규 숲길 개설 · 정비, 둘레길 안내 시설(지시 · 유도 표지판, 안내판, 편의시설) 등을 설치하게 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덕유산 권역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진 지역들이 함께 동반성장이라고 하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동행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덕유산 둘레길이 공동브랜드로서 우리나라 대표 명품 숲길, 꼭 가봐야 할 대표 관광지, 국민건강을 지키는 쉼터로 탄생해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발맞춰 나가자"라고 말했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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