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지 대천해수욕장

작성일 : 2021-07-30 14:03 수정일 : 2021-07-30 14:22 작성자 : 박윤희 기자

여느해 와 다르게 아직도 코로나19는 진행 중이다 보니 여름 가장 많이 몰리는 7월 말 휴가철이지만 부적이던 지난날은 추억이 되고 2021년 여름은 전국 어디를 가도 조금은 한산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듯하다.
 서해안 바닷가는 동해안처럼 푸른 바다를 보기는 어렵지만 수심이 얕고 수온이 알맞아 여름 해수욕하기에 적격이다. 주변에는 원산도, 납대지도, 삽시도, 등의 여러 섬이 이어져 있고 때로는 신기루 현상으로 날씨가 좋은 날이면 저 멀리 중국 대륙이 보이기도 한다고 한다.
 
 
 
 
해마다 열리는 보령 머드축제
 
 
해마다 여름이 되면 대천 해수욕장에서는 진흙으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느 보령 머드 축제가 열린다. 보령 머드 축제는 우리나라 축제 중에서  외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축제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축제 기간엔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우리나라 대표 축제다. 머드 분수에서 쏟아지는 차가운  진흙에 온몸을 흠뻑 적실 수도 있고 길이가 30미터나 되는 미끄럼틀에서 신나게 전 세계가 하나 되는 신나는 축제 현장을 아쉽게도 올해는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할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는데 다행히 체험비를 내고 축제를 참여할 수 있다. 부스에 들어가면 머드가 스프레이 방식으로 온몸에 쏴준다 조금은 생생감이 없는 아쉬움은 남지만 온몸에 진흙을 흠뻑 묻혀가면 나름의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보령 진흙의 우수성
 
 
보령의 해안선 길이는 대천 해수욕장을 포함하여 100Km가 넘는다. 보령이 진흙은 조류의 흐름이 좋아 품질이 좋기로 유명하다 특히 보령은 사해나 바이칼 호수만큼 잘 알려지진 않았자만 진흙의 품질은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한다. 지금은 진흙을 이용한 천연 화장품, 치료제, 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전 세계 각지로 수출되고 있다고 한다.
 
북적북적 모래사장을 뛰놀던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사라진 2021년 여름 대천해수욕장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하루속히 코로나19가 종식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여름 내 성수기를 기대했던 주변 상가들도 올해는 여느 해와 다르다 한산하고 조용한 분위기가 못내 아쉽게 느껴진다.

 

 

 
어쩜 전국 해수욕장의 모습이 비슷하지 않을까,
파라솔을 이용하는 손님들과 해수욕을 즐기는 젊은 친구들의 모습들로 북적이는 해수욕장의 모습으로 돌아올 날이 하루속히 왔으면 좋겠다. 이곳 대천 해수욕장은 교통편도 좋고 왁, 숙박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어 올여름 가족들과 함께 찾아 오기 좋을 거 같다. 또 여느 해와 다르게 조금은 조용하게 여름을 즐기고 싶다면 지금이 가장 한산한 여름을 보내기 좋을 거 같다.
 
 
박윤희 기자 buzz@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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