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비대면 전자책 대여 서비스 제공

- 본관 1층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대여 -

작성일 : 2021-08-05 13:58 수정일 : 2021-08-05 14:46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전북대학교병원이 내방객들의 건강한 삶과 일상 속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비대면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본관 1층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비대면으로 전자책을 대여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병원과 전주시가 상호협력해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양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전주시가 비대면 전자책 대여시스템을 무상으로 구축하고 병원에서는 행정적 물리적 여건을 제공키로 합의하여 운영하는 것이다.

도서대여 서비스는 이용자가 휴대전화나 태블릿PC 등 전자기기를 통해 앱을 다운로드하고, 원내에 설치된 키오스크의 화면을 통해 대여를 희망하는 도서의 QR코드를 인식하는 형식으로 보유 도서를 비대면으로 누구나 손쉽게 대여할 수 있으며 대출기간은 14일이다.

병원의 특성상 내원객들에게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고, 특히 입원환자 및 보호자의 경우 병원에서 상주하는 시간이 길어 병원 생활 중 무료함을 달랠 수 있는 의료 외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전자도서관 서비스는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자도서관 서비스 이용객들은 “병원 생활 중 남는 시간을 마음의 양식을 쌓으며 보내니 일상에 활력이 생긴다"라며 “비대면 서비스라 코로나19 상황 속 불안감에 구애받지도 않고, 도서반납도 자동으로 이루어지니 더욱 편리하다"라고 전했다.

유희철 병원장은 “내원객에게 보다 빠르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지만, 불가피하게 대기 시간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알차고 다양한 의료 외 서비스의 제공 또한 중요하다"라며 “환자와 보호자를 먼저 생각해 섬세한 부분도 개선하고 발전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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