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애국심 하나는 가지고 살자

선진국 국민으로서의 나라 사랑

작성일 : 2021-08-11 11:47 수정일 : 2021-08-11 14:00 작성자 : 이용만 기자

 

 

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금메달을 딸 때에 선수가 시상대에 오르면 태극기가 오르면서 애국가가 울려 퍼진다.

이때에는 가슴이 뜨거워지며 진한 감동이 밀려온다. 내가 대한민국 국민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국민 누구나 애국자가 된다.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이다.

대한민국이라는 국가 안에서 존재하는 구성체다. 대한민국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아무런 권리도 평안도 누릴 수 없는 존재들이다. 꼭 고아가 되어봐야 부모의 은혜를 아는 것은 아니다. 조금만 생각해 보면 부모님의 은혜를 알 수 있다. 마찬가지로 국민이면 누구나 국가의 고마움을 알 수 있다.

 

국가가 위기에 처해 타민족이 지배를 받았을 때에 겪었던 고초는 이루 말로 할 수 없을 정도다. 일제 강점기 때에 강제로 끌려간 나이 어린 처녀들이 위안부라는 처참한 이름을 갖고 고통을 받고 있는 것도 국가가 힘을 잃었을 때였다.국가가 반듯하게 서 있어야 백성들이 평화와 권리를 누린다. 국가에 대한 고마움을 알아야 한다.

 

우리는 수많은 외침에 의해 국가의 중요성을 수없이 겪어봤다. 그런데도 평상시에는 국가에 대한 고마움을 잊는다. 마치 공기 속에서 살면서 공기의 고마움을 모르고 사는 것과 같다.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국가의 고마움을 알도록 교육시켜야 한다.

장차 이 나라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작은 애국심 하나는 가지고 살아가도록 가르쳐야 한다. 국가의 중요성이나 국가에 대한 고마움을 가지고 살아가도록 해야 한다. 극도의 이기심은 국가의 힘을 약화시키는 요인임을 알게 해야 한다.

 

 

이제 우리나라도 개발도상국을 벗어나 선진국의 대열에 들어섰다. 경제 수치로 본 선진국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그렇다면 선진국 국민으로서의 자질도 가져야 한다. 국민의식이 선진국 국민다워야 한다.

선진국 국민으로서 어떤 일을 할까 생각해 보아야 한다. 국민들은 모두가 국가에 빚진 자들이다. 국가를 잃은 사람들의 어려움을 우리가 겪었던 일제강점기나 한국전쟁 때를 통하여 할 수 있고 다른 나라의 경우를 봐서도 알 수 있다.

이제는 선진국 국민으로서 국가에 대한 의무감 가지고 살아야 한다. 국가나 내가 소속된 사회를 위하여 작은 일 하나 정도는 실천하면서 살아야 한다.

 

그런데 그게 왜 어려울까?

어려서부터 몸에 배지 않았기 때문이다. 가르쳐야 한다. 어려서부터 습관화시켜야 한다. 그래서 이 나라의 주역들이 건실하게 자라나도록 해야 한다.

이제 우리나라도 개발도상국을 벗어나 선진국의 대열에 들어섰다. 경제 수치로 본 선진국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그렇다면 선진국 국민으로서의 자질도 가져야 한다. 국민의식이 선진국 국민다워야 한다. 국가에 대한 의무도 충실히 하고 사회에 대한 봉사도 할 줄 알아야 한다.

 

내 주변에서 내가 실천할 수 있는 쉬운 일을 실천하는 일이 애국심이 아닐까 한다. 나라가 위급할 때의 애국심은 어느 나라 어느 민족이나 다 가지고 있는 마음이다. 태평성대를 이루고 있을 때에 발생되는 애국심이 진정한 애국심이다.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쓰레기 줍기, 횡단보도에서의 신호 지키기, 공공장소에서의 질서, 장유유서에 따른 양보, 약자에 대한 배려…….

이런 것들 중에서 하나쯤 실천하면 된다.

 

산을 좋아하는 모 대학의 총장님은 산에 가면 꼭 쓰레기봉투를 가지고 가서 다른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를 담아 가지고 내려오곤 하였다. 그 총장님이 산에서 쓰레기를 주워가지고 오다가 미끄러져 넘어졌는데 대학생 또래의 젊은이들이 하하 웃었다. 화가 난 총장님은 이렇게 소리를 질렀다고 한다.

"이 쓰레기  너희들이 내버렸지?"

산에 갈 때 쓰레기를 주워올 봉투를 챙기는 마음, 이것이 애국이 아닐까.

 

전에 화장품 광고 문구에 ‘사회를 아름답게, 인류를 아름답게’라는 문구가 있었다. 이 문구를 보고 나는 도대체 무엇을 해서 사회를 아름답게 하고 인류를 아름답게 할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얼굴이 예쁘거나 몸매가 좋은 사람은 그 자체만 가지고도 주위 사람들의 기분을 좋게 한다. 그래서 사회를 아름답게, 인류를 아름답게 할 수가 있다.

그러나 잘 생기지 못한 나는 인물로는 안 되겠고 무엇을 할까 하다가 주위에 떨어져 있는 휴지를 줍기 시작했다. 이거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에서다. 그 후로는 골목에서 낮에 불이 켜진 가로등을 보면 꼭 끄고 간다.

 

내 아이가 어른이 되었을 때 어색해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애국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연습시키고 습관화시켜 주자.

 

 

이용만 기자 ym6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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