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한 요양병원 코로나19 선제검사

- 18일 효사랑가족요양병원 선제적 PCR 검사 재시행 -

작성일 : 2021-08-18 13:04 수정일 : 2021-08-18 13:55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전주 효사랑가족요양병원(병원장 김정연)이 18일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선제적 PCR 검사를 다시 시작했다.
 

효사랑가족요양병원 한 직원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있다.


병원의 이번 선제적 PCR 검사는 델타변이 바이러스를 동반한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기지 않는 가운데 방역당국이 요양병원 종사자에 대해 선제적 PCR 검사를 다시 강화하기로 한 가운데 한시적 확대 시행에 따른 것이다.

방역당국은 예방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 지역에서는 주 1회, 3단계에서는 2주에 1회 확대 시행한다. 단, 시행 결과를 분석해 추가 연장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병원은 각 병동별로 자체 검사를 진행하였으며 행정직 등은 감염관리실에서 검사를 진행하였다.

병원은 그동안 예방접종 완료자에 한해서는 선제검사를 하지 않았고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직원과 입원환자에 대해서만 선제검사를 진행해왔다.

현재 전주지역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이기에 2주 1회 실시한다.

병원 감염관리자인 김은희 부원장은 “경남권의 요양병원에서 돌파 감염 사례가 다수 발생한 상태라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라며 “효사랑가족요양병원에서는 불편하더라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환자 및 보호자들이 안심할 수 있는 요양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주에서 제일 먼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효사랑가족요양병원은 그동안 코로나19 등 감염관리를 잘한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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