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농어민 공익수당 추석 전 지급

- 농어가당 60만원씩 11만7천여호, 총 706억원 지역화폐로 지급 -

작성일 : 2021-08-31 11:29 수정일 : 2021-08-31 12:40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전라북도가 농어촌 공익수당을 추석 전까지 지급한다.


전라북도가 도내 농어가를 대상으로 전북 농어민 공익수당을 추석 전까지 지급한다.

도는 도내 농어가를 대상으로 60만 원씩 지원하는 전북 농어업․농어촌 공익적 가치 지원사업(농어민 공익수당)의 지급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8월 말 지급을 시작하여 추석전까지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년도 농어민 공익수당은 기존 지급 대상이었던 농가뿐만 아니라 양봉농가와 어가까지 지급대상을 확대하여, 지난 2월부터 5월 말까지 각 시·군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 접수를 했으며 약 117천 농어가, 706억 원의 지급액을 확정하였다.

작년에 이어 올해 농어민 공익수당 또한 도내 14개 시·군 전체가 지역화폐로 지급해 706억 원이 외부로 흘러가지 않고 지역 내에서 사용됨으로써 도내 소상공인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는 선순환 지역경제 구조가 형성되도록 할 방침이다.

‘삼락농정위원회’에서 2년간 논의를 거쳐 광역자치단체 최초 도입한 전북 농어민 공익수당은 2020년 첫해 시행결과 107천 농가에 약 643억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였으며, 단순 수당 지급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화학비료 및 농약의 적정사용 준수, 농촌 공동체 활동을 이행조건으로 부여하여 살만한 농어촌 만들기와 농어촌 환경 보전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신원식 전라북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농어민 공익수당은 미래의 지속가능한 농어업․농어촌을 만들어가는 가장 기초적인 사업으로 큰 의미를 갖는다"라고 하면서 ”시군과 긴밀한 협조로 추석 전 지급을 완료하여 도내 농어가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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