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슨을 살려내어

선 없는 전기를 만들라 하자

작성일 : 2021-09-02 01:26 수정일 : 2021-09-02 09:00 작성자 : 이용만 기자

 

에디슨이 세상을 떠난 지 9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그러나 아직도 그가 만들어낸 전기는 선을 너덜너덜하게 달고 있다. 후세 사람들이 선 없는 전기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을 해결하려면 에디슨을 살려내어야 한다. 그를 살려내어 선 없는 전기를 만들어내라고 해야 한다.

 

 

 

작은 땅덩어리 안에서 남북으로 가라져 갈수록 갈등이 심해지고 있다.

광개토대왕을 살려내어 남북을 통일하라 하면 어떨까? 그라면 남북을 쉽게 통일할 수 있을 것이다. 어쩌면 잃어버린 만주 땅까지도 찾아올는지도 모른다.

 

개혁은 어려운 것이다. 기존 세력들이 기득권을 내놓으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정조를 살려내어 개혁을 완수하라 해야 한다. 그도 결국은 개혁을 반대하는 세력들에 의해 죽음을 맞이했지만 그래도 그를 살려내어 다시 한 번 개혁을 맡겨보면 실패를 거울삼아 성공할 수 있을 것 같다.

 

김정호를 살려내어야 한다. 그 시절에 오로지 발품만으로 조선 팔도를 돌아다니며 지도를 만들었다는 것은 기적이라 아니할 수 없다. 그가 조선 팔도를 돌아다니면서 겪었던 일과 들은 이야기들을 책으로 엮어내라 해야 한다. 그런다면 당시의 지역에 따른 생활과 풍습을 소상하게 알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너무 아쉽다.

 

임진왜란 이후 왜구들이 우리나라 바다에 얼씬거리지 않았다. 지금도 일본인들은 이순신 앞에서 쪽을 못 편다. 얼마 전 끝난 도쿄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선수촌 벽에 이순신 장군의 말을 내걸었더니 화들짝 놀라 IOC에 일러바쳐서 프랭카드를 떼어내기도 하였다. 이순신을 살려내어 독도를 지키게 해야 한다. 어쩌면 이순신 앞에서 찍소리도 못할 것이다.

 

세종대왕도 살려낼 필요가 있다.

왕을 뽑아놓고 왕으로 대접하지를 않는다. 성은이 망극해야 할 백성들이 왕을 함부로 대하고 하극상을 밥 먹듯이 한다. 군주의 위엄을 보여주어야 한다.

 

전봉준도 살려내어야 한다. 동학군들이 주장하는 내용들이 너무나 민주적이다. 전봉준의 동학군이 성공을 했으면 우리나라의 민주주의가 경제성장보다 더 앞섰을지도 모른다.

 

정여립도 다시 살려내어야 한다. 그는 정말 억울하게 희생되었다. 전주 사람을 황해도에서 고발을 하여 한마디 말도 물어보지도 않고 무려 1,000명이 넘는 사람들을 처형했다. ‘이게 나라냐?’는 말은 그때에 했어야 한다.

정여립이 그때 희생되지 않았으면 임진왜란 때 크게 활약을 했을 것이다. 그리고 대동세상이 왔을지도 모른다.

 

나라를 위하여 싸우다 세상을 떠난 순국선열들도 살려내어야 한다. 그들의 희생으로 나라가 이만큼 발전했노라고 보여주어야 한다,

 

그리고 가난 속에서 고생만 하다가 돌아가신 우리 부모님도 살려내어야 한다. 살아계실 때에 못했던 효도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다시 살려내어야 할 사람들은 세상을 잘 살다간 사람들이다. 우리 자녀들에게 다시 살려내어야 할 사람들을 알려주고 그들을 본받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이용만 기자 ym6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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