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시행... ‘이동검진 버스’ 순회

- 20~22일 무주읍, 안성면, 설천면에서 진행 -

작성일 : 2025-05-21 14:43 수정일 : 2025-05-21 15:36 작성자 : 문성일 기자

 

무주군이 지역 내 홀수도에 출생한 51~70세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여성농업인들의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이번 검진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원진직업병관리재단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광주 소망하나로병원(지정병원) 의료진이 이동검진 버스에서 3일간 진행한다.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5개 영역이며, ▲근골격계질환, ▲농약 중독, ▲낙상에 의한 골절, ▲심혈관계질환 등 4개 항목에 대한 예방 교육도 실시한다.

무주군 여성농업인들은 “농업인들이 꼭 받아야 하는 검진들만 골라 기대가 된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맞춤형 검진도 받고 질병과 사고 예방법에 대해서도 열심히 배울 것”이라며 입을 모았다.

지난 20일에는 무주예체문화관 일원에서 진행돼 30여 명이 검진 및 교육을 받았으며 21일에는 안성면(안성문화체육관, 07:00~11:30), 22일에는 설천면(행정복지센터, 07:00~11:30)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 대상 특수검진은 농작업 질환 예방 및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것으로 무주군에서는 올해 처음 시행이 되는 것”이라며 “1인당 검진비 22만 원의 90%를 지원하는 만큼 검진 마지막 날까지 많은 주민이 참여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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