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산삼’이라 불리는 뽕나무 열매 오디 효능

작성일 : 2021-09-07 11:57 수정일 : 2021-12-16 16:13 작성자 : 박성범 기자

 

검은 산삼 혹은 검은 보석이라 불리는 오디는 뽕나무 열매로 약 2cm 크기로 처음에는 녹색을 띠다가 붉은색 그다음 자주색과 검은색으로 익는다. 맛은 당분이 들어있어 새콤달콤하며 예로부터 효능이 뛰어나서 과일이라기보다는 약재로 분류되었다.

오디는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노화를 방지하는 물질인 항산화 색소 안토시아닌이 포도의 23배, 검정콩의 9배 흑미의 4배 정도이며, 유해산소(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 산화력이 토코페롤의 7배 정도라고 한다.

혈압을 낮추는 GABA 성분이 뽕잎과 같은 수준이며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루틴 성분이 메밀보다 많다고 알려져 있다.

혈당을 낮추는 DNJ 성분이 대단히 풍부하여 동의보감에서는 당뇨병에 이롭다 하였고 뽕나무의 정령이 모두 모인 곳이라 하여 오래 먹으면 눈과 귀가 밝아지고 늙지 않는다고 할 정도로 좋다.

철분은 복분자의 9배 비타민C는 사과의 14배 비타민B는 70배, 칼슘은 포도의 11배 정도이니 검은 산삼이나 검은 보석이라 불릴 수밖에 없을듯하다.



오디의 효능

1. 눈 건강에 도움
오디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야간 시력 향상과 백내장, 반병성 등의 안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눈의 노화 억제, 망막 장애 완화, 시력 개선 등에 도움을 준다.

2. 혈관 건강에 도움
오디에 함유되어 있는 루틴이라는 성분은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며 모세혈관의 기능을 도와주어 말초 순환을 개선해 주고 혈압을 안정화하는 효과가 있어 고혈압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3. 노화 방지에 도움
오디는 대표적인 항노화 식품으로 안토시아닌, 레스베라트롤, 루틴, 리놀레산, 올레산 등 기능성 물질이 굉장히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다.

또한 동의보감에서 '늙지 않는 약'으로 불릴 만큼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

4. 항암효과
오디에는 피토케미컬의 일종인 레스베라트롤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레스베라트롤 성분은 독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5. 뇌 건강에 도움
오디의 안토시아닌 성분은 뇌 노화에 따른 기억력 저하와 뇌졸중을 예방해 주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노화에 따른 뇌 건강에 효과가 좋다. 또한 항산화 성분으로 뇌세포, 해마, 기저핵 등이 파괴되어 오는 기억력 저하 및 파킨슨병, 알츠하이머 등에 도움을 준다.

이 외에도 빈혈, 집중력, 변비, 골다공증, 당뇨, 피로회복 등 우리 몸에 좋은 영향을 끼친다.


 

반면 부작용으로는 찬 성질을 지니고 있고 지나치게 먹게 되면 체질에 따라 배 아픔과 설사, 어지러움, 소화 장애, 위 불쾌감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적당량만 섭취해야 한다.

또 고를 때는 열매가 통통하고 무르지 않으며 꼭지는 신선한 것이 괜찮은 것이니 참고하도록 하자.

 

박성범 기자 psb0433@hanmail.net
"정확하고 빠른 전라북도 소식으로 지역공동체의 건강한 내일을 위한 건강한 정보를 전달드리겠습니다."
저작권ⓒ '건강한 인터넷 신문' 헬스케어뉴스(http://www.hcnews.or.kr)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검은산삼 #뽕나무 #오디 #오디효능 #헬스케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