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Total Score다.
어느 한쪽에서 실패를 하였다 하더라도 그것이 큰일 날 일이 아니다. 다른 쪽에서 보충을 하면 되는 것이다.
학창 시절.
시험 볼 때 어느 한 과목을 실패하였다 하여 총점이나 평균이 형편없이 낮아지는 것이 아니었다. 다른 과목에서 시험을 잘 보면 점수를 만회할 수 있었다.
또 한 차례 시험에 실패하였다 하더라도 다음에 잘 보면 만회를 할 수 있었다.
인생살이에서도 마찬가지다.
내가 어느 부분을 실패하였다 하더라도 내 인생이 실패한 것은 아니다. 그것은 내 인생의 한 부분에 불과하다.
또한 지금 실패하였다 하더라도 끝까지 실패한 것도 아니다. 나중에 재기할 수가 있다.
어느 한쪽에서 Score를 잃었다 하여 실망하지 말자. 다른 쪽에서 Score를 모으면 된다. 또 어디에서 Score를 보탤 수 있을 곳이 없을까 두리번거려 Total Score를 높이면 된다.
또 지금 Score를 모으지 못했다고 실망할 필요도 없다. 언젠가 채울 수 있는 날들이 오기 때문이다.
자녀교육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내 자녀의 한두 차례 잘못이나 실패가 전체가 아니다.
극히 작은 부분에 불과하다. 얼마든지 다른 것으로 보충할 수가 있고 다음 기회에 만회할 수 있다.
자녀 교육도 Total Score를 생각하자. 조급함을 버리자.
인생은 새옹지마(塞翁之馬)라고 한다.
잃은 것이 잃은 것이 아니라 얻는 결과가 될 수도 있고 화가 복이 될 수도 있다.

절망은 절대 금물이다.
순간적인 판단도 위험한 것이다.
나중에 생각해 보면 그때 그 일이 큰일 날 일이 아니라 별것도 아닌 경우도 있고 잃었던 부분이 잃은 것이 아닐 경우도 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솔로몬의 반지에 쓰여 있는 말을 생각해 볼 일이다.
금방 죽을 것만 같았던 일이 세월이 가고 보면 그렇게 큰일이 아니기도 하고 어느새 잊히기도 한다.
인류의 가장 큰 적은 절망이라 했다.
어떠한 경우라도 소망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
소망을 잃으면 모든 것이 무너진다.
인생은 Total Score다.
티끌 모아 태산을 이루듯이 작은 Score를 모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