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2025년 녹색소비주간 개막… 유통 3사와 협력으로 친환경 소비 확산 본격화

작성일 : 2025-05-26 16:01 수정일 : 2025-05-26 17:18 작성자 : 김윤옥 기자

| 온라인 플랫폼 내 녹색제품 전용관 운영으로 소비자 접근성 대폭 향상

|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간담회로 세대별 녹색소비 실천방안 모색

 

자료: ⓒ환경부, 2025년 녹색소비주간 포스터

 

환경부는 5월 27일 오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북포레스트에서 '2025년 녹색소비주간 개막행사'를 개최하고, 녹색제품 소비 촉진을 위한 민관 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녹색소비주간은 매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하여 6월 한 달간 운영되는 친환경 소비 확산 캠페인이다. 올해 주제는 '오늘부터 녹색소비, 플라스틱 잘가!'로, 세계 환경의 날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과 연계하여 일상 속 녹색소비를 통한 플라스틱 사용 저감에 중점을 둔다.

 

이번 개막행사에서는 환경부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마켓컬리, 쿠팡, SSG닷컴 등 온라인 유통 3사 간 업무협약이 체결되었다. 협약에 따라 각 유통사는 자사 플랫폼 내 녹색제품 전용관을 운영하고, 공동 판촉 및 소비자 참여 캠페인을 통해 녹색제품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에 협력한다.

 

개막행사에 이어 진행된 '미래세대를 위한 녹색소비 촉진 간담회'에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환경 창업가 등 약 15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세대별 시각에서 바라본 녹색소비의 필요성과 실천방안을 제언했으며, 특히 청소년과 청년층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정책 제안이 이루어졌다.

 

2025년 녹색소비주간 기간(6월 1일~30일) 동안 전국 500여 개 녹색매장, 온라인 판매망, 기업·지자체·시민단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캠페인이 펼쳐진다. 녹색제품 100원 체험구매, SNS 인증, 지역 녹색매장 구매 챌린지 등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병화 환경부 차관은 "녹색소비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향한 생활 속 실천이자, 미래세대를 위한 책임 있는 선택"이라며,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녹색소비 생태계가 새로운 소비문화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윤옥 기자 viator29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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