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우수한 구강 건강 비결 뽐내 -

전주시가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시민들의 건강한 구강 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
전주시보건소는 이날 '80년 함께한 구강 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라는 슬로건 아래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3회 건치(건강한 치아)노인 선발대회'를 열고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총 130여 명의 예선 참가자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충치 유무, 치주 상태, 치아 교합 관계, 연령 등 다양한 기준에 대한 종합적인 구강 건강 평가를 받았으며, 심사 결과에 따라 총 5명의 수상자가 결정되었다. 건강하고 튼튼한 치아를 가진 수상자들에게는 황금치아상(1명), 은빛치아상(1명), 그리고 밝고 환한 미소를 가진 환한 미소상(3명)이 각각 수여되었다.
한편, 시는 건치노인 선발대회에 앞서 지난 5일 전주신중앙시장 특설 무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구강 건강 캠페인을 진행하며 구강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사전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 현장에서는 '치아 건강 바로 알기', '혀 운동 기능 측정', '구강 건강 관리 및 구강 질환 예방에 대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페인에는 전주시보건소와 함께 기전대 및 비전대 치위생과 학생들도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구강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을 진행했다고 시는 전했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구강 건강은 단순히 치아 문제에 그치지 않고, 전신 건강과도 밀접하게 연관된 매우 중요한 영역"이라고 강조하며,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열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더 많은 시민들이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생활 속에서 꾸준히 실천하며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누리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