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계소리축제 20주년을 맞아 디지틸과 미디어의 만남을 통한 새로운 형태의 축제 선보이며 5일간 대장정에 들어가

(2021 전주세계소리축제 개막공연시 김일구 명창 공연장면)
대한민국 전주에서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열리는 특별한 축제인 '2021 전주세계소리축제'가 29일 19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소리 여행에 들어갔다.
이날 오후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린 개막공연 'RE:오리진'은 유튜브 방송으로 전 세계에 생중계되었다.
오는 10월3일까지 닷새간 열리는 올해 소리축제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14개 시·군 찾아가는 소리축제로 구성하여 40여회의 공연을 진행하여 전북도민 모두가 문화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특별한 축제로 진행된다.
축제의 주제는 '소리 #20'이다. 지난 20년 동안 응집된 다양한 축제의 풍경, 축제가 우리에게 남긴 성과를 되짚어보고 품격 있는 특별한 예술제로서의 도약을 알린다.
20주년 특집으로 기획한 개막공연은 판소리 다섯마당으로 구성되어 김일구 명창과 조상현 명창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창들이 참여하여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움을 선사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축제를 상징하는 스무 명의 패널들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여 이채로웠다. 또한 2001년 축제 1년부터 20여년 세월 동안을 자료 화면으로 제공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는 평가다.
박재천 집행위원장은 "가장 아날로그적인 방식으로 치러지는 전통의 축제를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디지털과 미디어의 만남을 어떻게 공존하며 수평을 맞춰나가야 할지 많이 고민했다"며 "이를 위해 26개의 공연을 선별해 5일 동안 예술적인 기능과 안전성이 보장된 상태에서 실험적으로 치르고자 한다"고 이번 20주년 전주세계소리축제에 대하여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