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유명 축제 줄줄이 취소

-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 정읍 구절초 꽃축제 취소 결정 -

작성일 : 2021-10-01 11:25 수정일 : 2021-10-01 12:50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전라북도 도내 유명 축제들이 줄줄이 취소 결정을 내렸다.

최근 급격히 코로나19가 재확산됨에 따라 지자체들이 취소 결정을 내리고 관광자원 홍보에 주력한다.

정읍시와 완주군은 지난 30일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2021 제15회 구절초 꽃축제’와 ‘2021년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자료사진 - 정읍시 구절초 꽃축제


정읍시는 가을철 상춘객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와 방역지침 기준에 맞춰 구절초 테마공원의 자율 방문은 허용할 계획이다.

구절초 테마공원은 10월 2일부터 24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된다. 주차장은 제1주차장과 제3주차장 2개소를 이용할 수 있다.

유진섭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시민 안전을 위한 최선의 결정이었다"라며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하며 내년에는 더욱더 아름답고 풍성한 축제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사진 -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


또한 완주군은 아쉽게 취소된 축제를 대신해 2021~22년 완주 방문의 해를 추진을 위해 대표축제와 관광자원 홍보에 더욱 주력한다.

우선 상반기에 주민공동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체험키트 공모전에서 선정된 생강청 만들기, 생강 삼푸바 등 5개 체험키트를 축제 현장이 아닌 집에서 만들어 보는 ‘완주여행 체험키트 뽐내기 이벤트’를 오는 10월까지 진행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군을 대표하는 가장 큰 규모의 축제를 2년 연속 취소한다는 것에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군민 안전이 최우선이었다"라며 “군민 모두의 노력과 협조로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돼 내년에는 여느 해 축제보다도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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