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도내 안심학교 103개교에 '인증 현판' 전달

- 학생 건강 안전망 강화 목적... 질병관리청 계획 기반 추진 -

작성일 : 2025-06-12 10:11 수정일 : 2025-06-12 10:55 작성자 : 전준호 기자

 

전북대학교병원 전북특별자치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센터장 김소리)가 도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103개교에 인증 현판을 배부하며 학생들의 건강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현판 배부는 질병관리청의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공동현판 제작 및 배포 계획'에 따라 추진되었다. 알레르기 질환을 가진 학생들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예방 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총 103개교에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인증 현판이 전달되었다.

센터는 현판 배부와 함께 안심학교 운영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현판 인증 이벤트도 진행하여 소정의 선물을 증정했다. 이는 안심학교의 인식 확대를 위한 교류의 창구 역할도 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전북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된 기관들은 알레르기 질환 학생 선별 및 관리, 예방 관리를 위한 환경 조성, 학생·교사·학부모 대상 교육 및 상담, 교내 알레르기 질환 응급 체계 마련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유아 및 어린이 시기부터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예방 관리법과 정보를 습득하도록 지도하며, 전 생애 주기에 걸친 알레르기 질환 예방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사업은 2007년 보건복지부의 '아토피·천식 예방 관리 종합 대책' 발표에 따라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학교 내 알레르기 질환 안전망 구축, 천식 발작 감소, 학습 능력 향상 등의 효과가 입증되어 1994년 '천식 안심학교'를 시작한 호주를 비롯해 미국, 영국, 뉴질랜드 등 여러 국가에서도 운영되는 국제적인 프로그램이다.

김소리 센터장은 "2023년 66개교였던 도내 안심학교가 이제 103개교로 증가한 것은 센터의 적극적인 운영 지원과 함께 각 안심학교의 깊은 관심 및 활발한 참여 덕분"이라며, "양적으로 확대된 전북의 안심학교에서 내실 있는 알레르기 예방 관리 사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센터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양종철 병원장은 "지역 의료를 강화하기 위해 여러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신 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전북대병원이 공공 의료 기관으로서의 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한결같은 모습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준호 기자 hc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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