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 없으면 눈도 못 뜨고 숨도 못 쉰다

내 몸의 근육은 지금도 손실되어 가고 있다

작성일 : 2025-06-17 10:31 수정일 : 2025-06-17 11:27 작성자 : 이용만 기자

 

 

 

만약 근육이 없다면 내 몸은 정지상태가 된다.

눈동자 하나 움직이지 못한다.

내 몸의 골격을 이루고 있는 뼈도 근육이 없으면 무용지물이다. 숨 쉬는 일조차 못 한다.

 

그런데 그 근육이 지금 이 순간에도 손실되어 가고 있다면 믿겠는가?

당신이 청소년이 아니라면 가만히 앉아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근육은 줄어들고 있다. 그것을 자연 근손실이라 한다.

 

근육이란 근세포들이 모여 몸이 움직일 수 있도록 해주는 조직이다. 걷고 운동하는 것뿐만 아니라 눈동자 하나 움직이는 것, 숨 쉬는 것까지 근육이 하는 일이다.

만약 근육이 없다면 나무토막이나 다름없는 죽은 몸이 되고 만다.

 

우리 몸에는 약 600개의 근육이 존재한다. 전체 몸무게에서 근육이 차지하는 비율이 45% 정도 된다. 우리 몸의 골격을 이루는 뼈는 약 15% 정도 차지한다.

 

  근육은 나무의 뿌리와 같아 몸을 유지하는 근본이다

 

우리 몸의 근육은 크게 뼈를 움직이는 골격근과 심장을 뛰게 하는 심근, 소화기관을 작동하게 하는 민무늬근으로 나뉘는데 이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근육은 힘을 담당하는 골격근이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근육은 바로 이 골격근을 말하는 것이다.

골격근은 크게 오래도록 버틸 수 있는 지구력과 관련된 지근과 순간적인 힘을 내는 속근으로 나눈다.

마라톤을 할 때에 필요한 것은 지근이며 역기를 번쩍 들 때에 필요한 근육은 속근이다. 이 두 근육은 상호 협력하고 보완하며 조화를 이루어 나가며 몸을 원활하게 움직이도록 한다.

 

  야구 투수가 강속구를 행하는 일도 근육의 힘이다

 

우리 몸에는 근육과 관련된 특별한 부분이 있다.

그것이 바로 손가락이다. 손가락에는 근육이 없다. 그럼 손가락은 무슨 힘으로 움직이는가?

손가락을 움직이는 일은 힘줄의 힘이다.

손가락을 많이 움직이면 손가락이 통통하게 근육이 붙고 움직이지 않으면 가늘게 근육이 빠져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 손가락이 가늘고 굵고는 유전적인 요소에 의하여 정해진 것이지 운동에 의한 것이 아니다.

 

근육은 칼로리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지방 1kg이 소모시키는 칼로리는 5kcal에 불과하지만 근육을 1kcal을 늘어나게 하려면 80~240kcal가 필요하다.

 

운동을 열심히 했는데 오히려 몸무게가 늘어났다는 사람이 있다.

그럴 수 있는 일이다. 그것은 근육이 늘었기 때문이다.

근육은 지방에 비해 밀도가 높다. 그래서 같은 양이라도 무게가 많이 나간다. 겉으로 보기에는 말라 보이는 사람이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사람은 근육이 많은 사람이기 때문이다.

 

근육은 보통 35세 이후부터 손실되기 시작한다. 그 자리를 지방이 채운다. 그래서 음식을 전보다 더 많이 먹는 것도 아닌데 살이 찌는 것은 근육이 빠지고 지방이 늘기 때문이다.

 

근육이 빠지면 몸에 부작용이 발생한다.

힘이 없을 뿐 아니라 쉽게 지치고 가벼운 낙상에도 큰 부상을 입는다.

 

근육을 튼튼하게 하려면 필수적인 것이 운동이다.

나이 들어 더 이상 근육이 늘지 않는다 해도 있는 근육이라도 유지하려면 반드시 운동을 해야 한다. 갈수록 근육은 빠져나는데 운동마저 하지 않으면 더 빠르게 근육이 손실된다.

 

 근육을 만들고 유지하는 것은 첫째가 운동이다

 

근육을 유지하는데 또 하나 필요한 것이 있다. 바로 잠이다.

운동을 하면 기존의 근육이 찢어지고 갈라지면서 새로운 근육이 생긴다. 이때 잠을 충분히 자주어야 근육이 회복하는 시간적 여유가 생긴다. 잠이 부족하면 오히려 근육이 만들어지는 것을 방해할 수가 있다.

 

운동을 통해 몸매를 만들고자 하는 사람은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잠도 잘 자야 한다.

 

 
이용만 기자 ym609@daum.net
"정확하고 빠른 전라북도 소식으로 지역공동체의 건강한 내일을 위한 건강한 정보를 전달드리겠습니다."
저작권ⓒ '건강한 인터넷 신문' 헬스케어뉴스(http://www.hcnews.or.kr)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근육 #근육손실 #내몸의근육은지금도손실되어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