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장 건강 지키기! 식중독·장염 예방 생활 수칙

- 푹푹 찌는 여름, 장 건강 비상! 식중독·장염 예방 수칙은?

작성일 : 2025-06-17 21:23 수정일 : 2025-06-18 08:35 작성자 : 박성범 기자

식중독·장염 예방 수칙은?






여름철 무더위와 함께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다. 바로 장 건강을 위협하는 식중독과 장염이다.

높은 기온과 습도는 세균 번식을 빠르게 하여 음식을 통해 감염될 위험을 높이며, 이는 배탈, 설사, 구토 등으로 이어져 여름철 건강을 해치기 쉽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어르신에게는 더욱 치명적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여름철 장 건강을 위협하는 질병들

여름철에 흔히 발생하는 장 관련 질병으로는 식중독과 급성 장염이 대표적이다.

식중독

주로 세균이나 세균이 만들어낸 독소에 오염된 음식을 섭취하여 발생한다. 살모넬라균, 장염비브리오균, 병원성대장균 등이 주요 원인균이며, 오염된 물이나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불량으로도 발생할 수 있다.
 


급성 장염

바이러스(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등)나 세균 감염으로 장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통해 감염되기도 하지만, 사람 간 접촉을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다.

이러한 질병들은 갑작스럽게 발생하여 설사, 구토,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을 유발하며, 심한 경우 탈수나 다른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 여름철 장 건강을 지키는 생활 수칙

여름철 장 관련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위생 관리와 음식물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1. 손씻기 생활화

외출 후, 식사 전, 화장실 사용 후에는 비누를 사용하여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가락 사이, 손등까지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2. 음식물 충분히 익혀 먹기

음식물은 중심부까지 섭씨 74도 이상에서 1분 이상 충분히 가열하여 익혀서 섭취해야 한다. 특히 육류, 가금류, 어패류는 완전히 익혀 먹도록 한다. 물도 반드시 끓여 마시는 것이 안전하다.
 



3. 음식물 안전하게 보관하기

조리된 음식은 가능한 한 빨리 섭취하고, 남은 음식은 반드시 냉장(5℃ 이하) 또는 냉동(-18℃ 이하) 보관해야 한다. 상온에 2시간 이상 방치된 음식은 세균이 급격히 번식할 수 있으므로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4. 식재료 교차 오염 방지

채소와 과일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먹는다. 육류, 어패류, 채소용 칼과 도마는 구분하여 사용하여 교차 오염을 방지해야 한다. 행주와 도마는 락스나 끓는 물로 자주 소독하고 세척하는 것이 중요하다.
 



5. 위생적인 조리 환경 유지

주방 환경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고, 조리 기구는 사용 후 깨끗하게 세척하고 건조해야 한다.
 



■ 증상 발생 시 대처법

만약 설사나 구토 증상이 나타나면 탈수를 막기 위해 보리 차나 이온 음료 등으로 충분히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

증상이 심하거나 3일 이상 지속될 경우, 또는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등 이상 증상이 있다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임의로 지사제나 항구토제를 복용하는 것은 장내 독소 배출을 막아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여름철 장 건강은 개인의 작은 노력으로 충분히 지킬 수 있다. 오늘 소개한 손씻기, 음식 익혀 먹기, 안전한 보관 등 기본적인 예방 수칙들을 철저히 지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도록 하자.

 

박성범 기자 psb04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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