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대전숲체원, 전주체력인증센터 등 협력...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 지원 -

전북대학교병원 전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6월 '암생존자 주간'을 기념하여 암생존자와 그 가족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세계적으로 매년 6월 첫째 주 일요일은 '암생존자의 날'로 기념되며, 국내에서는 2019년부터 '암생존자 주간' 캠페인을 통해 암생존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건강한 사회 복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국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암 치료 과정을 거치며 체력이 저하되는 경우가 많은 암생존자들에게 체력 증진은 치료 회복, 생존율 향상, 그리고 전반적인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된다.
전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암생존자 주간 행사는 크게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암센터가 공동 지원한 '산림 치유 프로그램'이었다.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암생존자 및 가족 40여 명이 참여하여 피톤치드 가득한 자연 속에서 '오감 걷기(숲속 걷기)'를 통해 몸과 마음의 힐링을 경험했다. 또한, 숲속 식물을 활용한 친환경 액자에 자신의 마음을 담은 글을 쓰고 서로 소감을 나누며 응원하는 캘리그라피 행사 '마음을 담다, 숲을 담다'를 통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행사는 국립암센터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동 지원하고 전국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및 국민체력 100 체력인증센터가 협력한 '암 치료 후, 체력 팡팡' 프로그램이었다. 전북 지역에서는 수술, 항암, 방사선 등 주요 암 치료를 마친 만 19세 이상 64세 이하 암생존자 22명이 전주체력인증센터를 방문하여 체력 측정과 개인별 맞춤형 운동 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았다.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되었다.
송은기 전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장(혈액종양내과 교수)은 "암생존자와 그 가족들이 집 근처 숲속 걷기나 체력 증진 운동 등을 통해 암 너머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리시기를 응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암생존자와 그 가족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센터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양종철 병원장은 "암생존자와 그 가족들의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시는 전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전북대병원이 지역 거점 공공 의료 기관으로서의 다양한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한결같은 자세로 나아가겠다"라고 당부했다.
전북대병원 전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의 이번 행사는 암생존자와 가족들이 건강한 삶을 되찾고 사회에 복귀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암생존자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