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주관... 7월 23일까지 매주 월·수 진행 -

익산시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향상과 치매 예방을 위해 '원예·음악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건강한 노후 지원에 나섰다.
시는 이 프로그램이 다음 달 23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송학동 푸른솔 도시농업체험장에서 열리며, 모현동, 송학동, 오산면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주민 2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인지 능력과 감각 기능 향상을 도모한다.
구체적인 프로그램 내용은 모종 심기, 작물 관리, 작물 수확 등 농업 체험과 함께 원예 공예, 음악 활동, 신체 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이러한 체험들은 어르신들의 신체적 활동을 촉진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주며, 인지 기능 유지 및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강형원 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를 초청하여 특별 교육을 진행한다. 익산시 치매안심센터는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 선별 검사를 실시하여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이번 원예·음악 치유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사회적 상호 작용을 늘리고 기억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나아가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노후 생활을 누리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푸른솔 도시농업체험장은 도시 재생 뉴딜 사업으로 조성된 공간으로, 익산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원예 체험 프로그램과 도시 농업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익산시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의 이번 치매 예방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인지 기능을 유지하고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