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덕꾸러기 쇠비름 건강 효능 다양

몸의 곳곳에 좋은 쇠비름

작성일 : 2021-10-19 21:45 수정일 : 2021-10-20 09:40 작성자 : 이용만 기자

 

 

농촌에서 일을 해본 사람이면 쇠비름이 천덕꾸러기 풀이라는 것을 잘 안다.

밭이라면 어디에나 나는 풀이며 생명력이 강해서 뽑아서 던져놓아도 죽지 않고 살아남는다. 흔한 말로 땅속에만 묻지 않으면 어떻게든지 살아날 수 있다고 하는 풀이다. 풀은 무성하게 잘 자라는데 맛이 없어 토끼나 돼지도 먹지 않는 풀이다. 그렇다고 독이 있는 것은 아니다.

 

쇠비름은 씨로 번식하는 1년생 풀이다. 우리나라 어디에나 잘 자라며 건조한 밭에서 잘 자란다.

색깔은 적갈색인데 위로 올라가지 못하고 옆으로 누워서 자란다. 긴 것은 30cm 정도까지 자라기도 한다. 봄에 싹이 나서 여름과 초가을까지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다. 맛이 없어 식용으로는 인기가 없다.

 

그런데 이 쇠비름이 다양하게 사람의 건강을 챙겨주고 있다. 쇠비름의 약효는 한두 가지가 아니다. 몸의 곳곳을 좋게 한다. 그래서 장명채라고도 부른다. 사람을 오래 살게 해주는 풀이라는 뜻이다.

 

 

쇠비름의 대표적인 효능은 다음과 같다.

 

먼저 항암 효과가 있다.

쇠비름 효능 성분에는 베타카로틴 성분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고 리그닌 성분과 몰리브센 성분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이러한 성분은 암세포의 발생과 성장을 억제해주고 암세포의 전이를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쇠비름에는 여러 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서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 

 

다음은 뇌의 기능을 좋게 해 준다.  

쇠비름에는 필수지방산인 '오메가 3'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뇌 활동을 원활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다. 이러한 쇠비름 효능 때문에 쇠비름을 섭취하게 되면 뇌 활동이 촉진되어 치매를 예방하고 뇌 활동의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혈관질환 개선에 좋다.

쇠비름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오메가 3' 성분은 체내의 중성지방과 LDL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주는 효능이 있다. 그래서 혈관질환의 원인인 콜레스테롤을 낮춰줌으로써 혈액의 흐름이 원활해져 각종 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개선시키는 효능이 있다.  

 

무좀을 비롯한 피부질환에 좋다.

쇠비름에는 강력한 항균작용을 하는 성분이 있어서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피부병에 좋다. 습진과 아토피에 좋고 여드름과 피부의 세균성 질환 완화에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피부병의 하나인 무좀에 효과가 좋다. 무좀은 좀처럼 낫지 않는 병이기 때문에 단시일 내에 치료가 어렵다. 그래서 쇠비름 삶은 물에 꾸준히 발을 담가주면 무좀을 치료할 수 있다.

또한 쇠비름으로 발효액을 만들어 섭취하여도 좋고 쇠비름 잎을 삶아서 나물로 먹어도 좋다.

 

당뇨 증상 완화에 좋다.

쇠비름에는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이것들을 당뇨병 환자가 섭취하게 되면 체내 기력을 회복시켜 주기 때문에 혈당 수치가 떨어지는 것을 막아준다.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쇠비름을 즙을 내서 섭취하거나 말린 쇠비름을 차로 우려내어 꾸준하게 섭취하면 혈당 수치를 떨어뜨리는데 효과가 있다.

 

염증 완화 작용

쇠비름에는 염증 제거 성분이 있다. 신체에 열이 많아지면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염증 관련 증상들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이다. 쇠비름은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얼굴에 여드름이 났을 때 피부의 염증을 제거하여 여드름을 치료해 주는 효과가 있다.

쇠비름에는 오메가 3의 성분인 필수 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항염증 치료에 효과가 좋다. 쇠비름은 오래전부터 항염증 치료로 한방에서 많이 사용하여 왔다. 몸에 종기가 났을 때 사용되는 고약의 원료로 쇠비름을 사용하여 왔다.

특히 관절염에 효과가 좋고 이로 인한 무릎 통증과 류머티즘 관절염 등 증상 완화에 효과가 좋다.

 

비뇨기과 질환 개선

쇠비름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도파민 성분은 배뇨활동을 돕는다.

쇠비름에는 소변을 보는 것이 어렵거나 임질, 요도염 등 비뇨기과 질환에 걸렸을 때 이를 치료할 수 있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그래서 쇠비름을 섭취하게 되면 비뇨기과 질환을 개선시켜주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장 건강에 좋다

쇠비름에는 장내 세균을 억제하고 독소를 배출하는 역할을 하는 기능이 있어서 장 건강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그래서 쇠비름을 꾸준히 복용하면 장이 깨끗해지고 건강해져 대소변을 잘 볼 수 있고 피가 맑아지는 효과도 볼 수 있다.

 

피로 해소 효능이 뛰어나다

쇠비름은 오행초(五行草)라고도 불린다. 다섯 가지 색깔을 가지고 있는데 세상 만물이 가지고 있는 음양오행 중 오행이 들어 있다고 본 것이다.

쇠비름의 성분 중에는 피로 생성 물질인 젖산을 억제해주는 비타민, 유기산, 미네랄 성분 등이 많이 들어있다. 쇠비름을 계속 먹게 되면 피로 해소가 빨라지고 체력이 좋아진다.

 

쇠비름 효소 만들어 먹기

쇠비름은 미끈덕거리고 특별한 맛이 없어 밋밋해서 생으로 먹기는 힘들다. 그래서 소금물에 살짝 데친 후 양념을 하여 무쳐 먹으면 좋다. 또 요구르트와 같이 믹서기에 갈아서 마시기도 한다. 그런데 가장 좋은 방법은 효소를 만들어 먹는 것이다.

먼저 쇠비름을 깨끗하게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한다. 쇠비름과 설탕을 1:1 비율로 섞어서 밀봉한다. 중간에 저어주거나 설탕을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 담근 후 100일 정도 숙성을 시키면 먹을 수 있다.

먹는 방법은 물과 희석하여 마시거나 원액을 소주잔으로 하루에 한 잔 정도씩 마시면 좋다.

 

쇠비름이 여러 가지로 우리 몸에 좋지만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약간의 혈압 상승 작용을 하기 때문에 고혈압이 있는 사람은 다량 섭취는 삼가야 한다.

 

농촌에서 잡풀로 천대받았던 쇠비름을 잘 이용하면 우리 몸에 골고루 좋은 영향을 끼치는 약이 될 수 있다. 구하기 쉽고 유용한 쇠비름으로 나의 건강을 증진시켜 보자.

 

 

이용만 기자 ym6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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