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진행

- 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총 5,500명 양성 -

작성일 : 2021-10-21 16:02 수정일 : 2021-10-21 16:46 작성자 : 문성일 기자

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통해 군산시 인구의 약 2%인 5,500여 명의 생명지킴이를 양성했다.

‘2021년 자살예방백서’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우리나라 연령표준화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22.6명으로 OECD회원국 평균 11.2명에 비해 2배 이상 높다. 전라북도 연령표준화 자살률은 24명으로 전국 평균보다 1.4명 높으며, 군산시 연령표준화 자살률은 이보다도 훨씬 높은 27.6명으로 부안(32명), 장수(29.6명), 순창(28.4명) 다음으로 높은 순이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소년, 청년, 직장인, 노인 등 생애주기별 대상에 맞는 보건복지부 인증교육 프로그램 ‘친구사이’, ‘보고듣고말하기’, ‘소중한 숨’ 등을 이용해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대면교육과 온라인교육으로 진행했으며 자살예방 인력확충을 통한 자살예방 인식개선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자살은 충분히 예방 가능한 사회적 문제이며, 도움이 필요한 주변사람에게 보내는 작은 관심이 자살예방의 첫걸음이 될 수 있다"라며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자살예방 인력을 확충하고, 고위험군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시켜 군산시의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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