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당산교육공동체 4개 단체 합동 주관
전주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는 2021 마을공동체 가운데 제3권역인 도당산교육공동체가 주관하는 ‘별별체험마당’이 10월 24일(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전주시 인후동 전주류씨 사당인 시사재 주차장에서 많은 어린이와 학부모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별별체험 마당에 참가한 도당산교육공동체는 ‘또바기’, ‘도담도담연구소’, ‘어울림 작은도서관’, ‘전주&전북 알뜰맘 카페’ 등 4개 단체가 참가하였다. 각 단체별로 부스를 지정하고 갖가지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참가 대상자는 도당산을 중심으로 인근에 위치한 초등학생들로 북일초, 전라초, 기린초, 인후초, 인봉초등학교 학생들이었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부스별로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가할 수 있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코로나 예방을 위해 일단 발열 체크를 하고 입장을 하였으며 마음에 드는 부스를 찾아다니며 체험을 즐겼다. 한 사람이 여러 개의 부스에 참가할 수가 있어서 바쁘게 돌아다니는 어린이들도 많았다.
‘전주&전북 알뜰맘 카페’에서는 할로윈 페이스페인팅, 할로윈 필통 꾸미기, 활쏘기 꾸미기, 바람개비 만들기, 공기정화 식물심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도담도담 연구소’에서는 말랑말랑 만득이 만들기, 깜짝 상자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어울림 작은도서관’에서는 세탁조크리너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또바기에서는 하바리움 볼펜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날씨도 맑아 쾌청했으며 춥지도 덥지도 않고 서늘해서 야외에서 체험하기에 안성맞춤이었다. 장소도 쾌적하여 많은 어린이들이 친구들끼리 그룹을 지어 오기도 하고 가족 단위로 찾아와서 체험에 참가하기도 하였다.
부스를 맡은 선생님들도 정성을 다하여 체험을 도왔으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으로 분장을 하기도 하였다. 참가자들은 자기가 만든 예쁜 물건들을 가지고 가는 행운도 얻었다.
이번 별별체험 마당에서는 각 부스에 따른 체험뿐만 아니라 참석자 선물 증정과 행운 뽑기도 곁들여졌다.
‘마을교육공동체’란 마을 전체를 하나의 학습생태계로 만들기 위하여 마을 안에 있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마을 주민들이 함께 학생의 교육활동을 돕고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공동체로 학생들에게 그 지역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실천적 방법으로 학습시킴으로써 그들의 학습역량과 정의적 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공동체다.
마을교육공동체는 바른 인성을 지닌 인간 양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교육, 민주적 참여를 기반으로 하며 대안학교를 시작으로 혁신학교와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거치며 교육 주체의 범위가 확장되었고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연대와 협력을 가져왔다.
이로써 공교육의 사각지대와 공백을 메울 수 있었으며 지자체와 단위학교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하였다고 볼 수 있다.
권역별 교육공동체 활동을 통하여 학교 교육의 한계성을 극복하고 보다 현장에 충실하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