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이용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
코로나 상황이 아직 풀리지 않는 상태에서 일일선인성운동본부(이사장 이상익)에서 주최하는 “제10회 전라북도 어린이논술대회”가 10월 23일 오후 1시부터 전라북도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실시되었다.
이날 오후 1시에 사전에 참가 신청을 한 어린이들의 모바일을 통하여 논제가 동시에 송출이 되었고 이를 받은 어린이들이 각자 자기 집에서 논제에 따라 논술을 작성하기 시작하였다.
이날 모바일을 통하여 동시에 제시된 논제는 “코로나 시대, 일상에서의 3대 덕목 실천 방법을 정리하시오.”였다.
일일선인성운동본부에서는 며칠 전부터 참가 신청을 한 어린이들에게 23일 오후 1시에 논제가 나간다는 사실을 예고하는 문자를 보냈고 이날 오후 1시에 일제히 논제를 송출함과 동시에 전화를 통한 문의에 대비하여 요원들이 대기를 하여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에 응답하였다.
이번에 실시한 “제10회 전라북도 어린이논술대회”는 전라북도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3학년에서 6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가 있었는데 이 중 사전에 참가 신청을 한 250여 명이 응시하였다.
참가자들은 이날 오후 1시에 일제히 송출된 논제에 따라 논술을 작성하여 마감 시간인 오후 6시까지 인터넷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였다.
참가자들은 기준으로 제시한 원고지 10매의 분량인 2,000자 이내의 논술을 작성하여 한글 파일로 제출하면 되는데 메일 전송이 어려운 어린이는 종이에 써서 사진으로 찍어 제출하기도 하였다.

어린이들은 평소에 자기가 실천해온 일일선 운동의 실천사항을 중심으로 코로나 시대와 결부시켜서 일일선 운동의 3대 덕목인 ‘바로서는 질서, 아름다운 배려, 따뜻한 나눔’에 대하여 실천 방안을 진술하게 되고 논술의 특징에 맞게 자기의 주장에 대하여 이유와 근거를 들어서 진술하게 된다.
초등학생들에게는 다소 어려운 영역인 논술 분야의 글이기는 하지만 어려서부터 어떤 사안에 대하여 자기의 생각을 정리하여 분명하게 밝힐 수 있고 이유와 근거를 들어서 상대방을 설득시킬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함이다.
어린이 논술대회는 10년 전부터 시작하여 꾸준히 계속해온 대회였다. 전에는 사전에 신청을 받아 전주교육대학교에서 10여 개의 강의실을 빌려 감독관의 입회 아래 원고지에 작성을 하였는데 올해는 코로나 방역 수칙에 따라 전체 집합 대회가 불가하여 비대면 인터넷 제출 대회를 가졌다.
그러나 예년에 참가했던 정도의 많은 어린이들이 참가를 하였고 모두가 진지하게 논술을 작성하여 제출을 하여 성공적인 비대면 대회를 치를 수 있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로 인하여 비대면으로 이루어지되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논제를 가지고 작성하는 관계로 종전의 현장에서의 대회와 현재의 비대면 대회의 장점을 살린 새로운 방식의 대회를 모색하여 실시하게 되었는데 어려움 없이 성공적으로 치룬 대회가 되었다.
참가자들은 5시간이라는 넉넉한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편안한 마음으로 여유 있게 작성할 수가 있었고 컴퓨터로 작성하기 때문에 여러 차례 수정할 수도 있어서 마음껏 실력발휘를 할 수 있는 대회였다.
한 가지 염려스러운 것은 가족들 중 부모를 비롯한 형이나 언니들이 거들어 줄 수 있는 점인데 심사위원들이 엄정하게 살펴보면서 어른들의 개입 여부를 심사과정에서 걸러낼 것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주최 측은 말하고 있다.
이날 6시까지 제출된 논술작품은 추후 권위 있는 전문가들에 의해 심사가 이루어지며 수상자는 전라북도교육감상을 받는 대상 1명과 전주교육대학교 총장상, JTV 전주방송 사장상, 사단법인 일일선인성운동본부 이사장상을 받는 우수상 3명, 그리고 질서상 10명, 배려상 10명, 나눔상 10명 등 34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게 된다.
또한 이번 논술대회에 참가한 전원에게 모바일 상품권이 참가상품으로 수여된다.
이번 대회는 일일선인성운동본부에서 주최하고 전주교육대학교와 JTV 전주방송, 전라북도교육청에서 후원하여 이루어지게 되었다.
시상식은 다음 달 11월 13일(토)오후 2시부터 코로나 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전주교육대학교 강당에서 인성의 날 기념행사와 더불어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지켜보면서 일일선인성운동본부 이상익 이사장은 “비대면과 대면의 장점이 혼합된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새로운 방식의 논술대회 문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해본 어린이들은 그동안은 먼 곳에 사는 사람들은 참가하기가 어려웠는데 인터넷을 통한 이메일 송부를 통해 이루어졌기 때문에 누구나 참석할 수 있어서 참 좋은 대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말하기도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