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립도서관 ‘꽃심’,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장관상

- 민·관 협력 통해 조성한 ‘우주로 1216’과 지역서점·작은도서관과의 협력 사업 인정 -

작성일 : 2021-10-27 10:38 수정일 : 2021-10-27 11:20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이 지난 26일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이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시는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이 지난 26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국립중앙도서관 개관 76주년 기념 협력세미나에서 ‘2021년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표창 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표창은 도서관 협력을 통해 지역 공공도서관 및 이용자들의 서비스 향상에 기여해온 단체 또는 개인에게 수여된다.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의 초대 회장도시인 전주를 대표하는 도서관인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은 중국 소주시와의 국제 학술토론회 등 국내외 도서관 간 활발한 협력 사업을 추진했을 뿐만 아니라 ‘전주책사랑포인트 책쿵20’ 등 지역서점을 비롯한 작은도서관과 협력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의 독서문화 진흥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민·관 협력을 통해 조성된 전국 최초 트윈세대 공간인 ‘우주로 1216’의 도서관 공간 조성에서부터 콘텐츠 개발 과정 및 방법, 운영 노하우 등을 적극적으로 공유하면서 새로운 공공도서관의 모델을 제시해왔던 공로를 크게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은 3년 연속 전국도서관대회 포럼에 참여해 ‘우주로 1216’ 운영 사례를 전국 도서관과 공유해왔다. 또 ‘우주로 1216’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건축가협회의 ‘2020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이 그동안 공공도서관 인프라 조성과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성과를 보여주는 것 같아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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