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베트남 계절근로자 고창 생활 시작... 환영식 개최

- 총 27명으로 내년 3월까지 약 5개월간 생활 -

작성일 : 2021-10-27 16:54 수정일 : 2021-10-27 17:31 작성자 : 문성일 기자

고창군이 27일 선운산 유스호스텔에서 베트남 계절근로자 환영식을 열었다.
 

27일 선운사 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된 베트남 계절근로자 환영식


이날 환영식은 유기상 고창군수, 고창군의회 최인규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전라북도 대외협력국 한민희 국장, 농협중앙회 고창군 진기영 지부장과 고용농가가 참석했다.

우여곡절 끝에 지난 10월 13일에 입국한 베트남 근로자 27명(남 9명, 여 18명)이며, 전원 자국에서 코로나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다.

이후 고창군 선운산 유스호스텔에서 2주간 자가격리 도중 실시한 2번의 PCR 검사결과에서도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날 자가격리가 해제된 베트남 근로자들은 관내 9곳의 농가에 배정돼 내년 3월까지 약 5개월간 고창군에서 농업에 종사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 군은 계절근로자 27명에게 방한용품과 위생용품 등을 전달하며 한국에 머무르는 동안 건강과 보람을 느끼고 고국으로 안전하게 귀국하기를 기원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고창군 관계자는 “이번 베트남 계절근로자 입국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더 많은 근로자를 도입할 예정이다"라며 “소규모 농가도 외국인 근로자를 사용할 수 있는 파견근로 사업도 추진해 고창군 농촌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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