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세계 알레르기 주간 맞아 '원스톱 건강 케어' 홍보관 운영

- 세계 알레르기 주간 맞아 우편집중국서 운영 -

작성일 : 2025-07-02 15:06 수정일 : 2025-07-02 15:51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완주군이 지난 6월 30일 세계 알레르기 주간(6. 30. ~ 7. 5.)을 맞아 완주군 소재 우편집중국에서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인식 제고와 접근성 강화를 위한 건강 홍보관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세계알레르기기구(WAO)에서 지정한 건강 주간의 취지에 맞춰 알레르기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완주군은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건강 인식을 높이기 위해 알레르기 예방·관리를 중심으로, 만성 질환, 영양, 운동, 금연 등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통합하여 운영했다.

특히 이번 홍보관은 우편물 배송 관리 직원들의 특수한 업무 환경(장시간 보행, 반복적인 근육 사용, 외부 활동에 따른 기후 노출 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어 더욱 주목받았다. 질병 예방, 근골격계 질환 완화, 스트레스 해소 등 직업적 특성을 반영한 건강증진 프로그램들이 제공됐다.

‘알레르기로부터 자유로운 내 몸_아나필락시스 알면 생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 아래, 김소리 전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 센터장 및 의료진들의 협력으로 근로자 70여 명에게 알레르기 피부 단자 검사 및 부피장벽 검사(8종)가 실시됐다.

또한, 알레르기 질환 바로 알기 퀴즈 이벤트와 기념품 배부 외에도 혈압·혈당 측정 및 만성 질환 예방 상담, 식품 알레르기와 저염식 등 영양 상담, 간이 체력 측정 및 운동 처방, 스트레스 및 정신건강 검사, 금연 지원 및 CO 측정, 구강 검진 및 이동 구강 버스 스케일링 등 다양한 건강 서비스가 원스톱으로 제공되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한명란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세계 알레르기 주간 건강 홍보관 운영이 근로자들의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건강 관리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활 환경과 직업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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