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개원 목표 -
전북대병원 분원 설립 사업이 기지개를 펴는 모습이다.
군산시가 지난 2016년 10월부터 사정동 194-1번지 일원(면적 109,412㎡)에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한 군산 전북대병원 건립 예정부지의 개발행위허가 제한에 대해 5년 만에 해제한다고 29일 밝혔다.
당초 시는 군산 전북대병원 예정부지를 향후 토지 등의 보상 및 난개발 등을 방지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러한 제한조치로 인해 전북대병원 건립에 필요한 토지를 지난 2018년부터 2021년 1월까지 예정부지 내 사유지 총 33필지, 103,720㎡에 대한 토지매입을 완료했다. 사업을 위한 주춧돌을 다질 수 있었으며 제한기간 만료에 따라 제한조치를 해제한다.
2025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되는 군산전북대병원은 심뇌혈관센터와 소화기 센터, 국제진료센터, 건강증진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연구지원센터 등을 갖춰 지역 중증환자 의료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현재 전북대병원은 총 3800억 원의 설립 사업비를 담은 사업계획서를 유관부처에 제출해 심의를 받고 있다. 총사업비에 대한 심의가 끝나면 실시계획 인가 등의 절차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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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 전북대병원 조감도 |
유희철 전북대병원장은 “다각적인 재원조달 방법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며 “향후 새만금시대를 대비한 배후병원으로 또한 전북대병원의 첨단의료를 실현하는 베이스캠프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군산시민의 염원인 군산 전북대병원 사업이 완료될 경우 전북도 평균 의료지표(의사, 병상수 등)에 미달하는 의료시설 확충으로 응급중증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타지역 이송에 따른 피해 최소화 등 다양한 의료적 혜택이 따를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