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치료제·임상연구까지…감염병 대응 위한 국제공동 논의

감염병 대응 위한 국제공조 본격화…‘제1회 이건희 감염병 극복 연구역량 강화사업 국제심포지엄’ 개최

작성일 : 2025-07-07 13:26 수정일 : 2025-07-08 08:54 작성자 : 한송 기자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국내외 연구 협력이 본격화된다.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과 국립감염병연구소는 7월 3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제1회 이건희 감염병 극복 연구역량 강화사업 국제심포지엄(LISID)’과 ‘제3회 감염병연구기관 국제심포지엄(IDRIC)’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故) 이건희 회장의 유족 기부금으로 추진된 감염병 극복 연구역량 강화사업의 첫 번째 국제 행사로, 감염병에 대한 국가적 연구 인프라 확충과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실질적 발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심포지엄은 ‘감염병 극복 연구역량 강화사업’의 진행 현황 공유와 함께, 백신·치료제 개발, 팬데믹 대비 전략, 임상시험 네트워크 구축 등 총 18개 주제 발표가 진행되며 국내외 석학들이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또한 7월 4일에는 국내외 연구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3회 감염병연구기관 국제심포지엄(IDRIC)이 이어졌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감염병 대응의 사각지대를 메우는 의미 있는 자리로, 신종감염병과 팬데믹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국가 인프라 구축과 글로벌 연구협력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 감염병 연구를 대표하는 국립감염병연구소, 중앙감염병병원, 국내외 학계·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미국 NIH(국립보건원),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다수 해외 전문가들도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해 국제적 공조 체계의 확장을 모색했다.

국립감염병연구소 장희창 소장은 “감염병 위기와 백신 공급 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한 글로벌 공동 대응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국제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연구협력사업은 ‘감염병 극복을 위한 백신·치료제 개발’, ‘공공 임상시험 지원’, ‘글로벌 연구자원 인프라 구축’을 3대 축으로 삼아 중장기 전략을 마련해 진행되고 있으며, 국립중앙의료원 및 각 감염병전문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송 기자 boriann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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