찢어질 듯이 아픈 가슴으로 만든 바둑이 무덤
늘 다니던 산책길에 작은 무덤이 하나 생겼다. 무덤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작은 도독한 흙더미다. 그런데 둘레를 꽃으로 장식을 해놓았다. 가까이 다가가 보니 아크릴로 만든 기념패 하나 가 놓여 있다. ...
2022-05-02 06:47:00 / 이용만 기자
고창군, 걷기좋은 73㎞ ‘여백의 길’ 개통... 명품 산책길 탄생
고창군에 명품 산책길인 ‘여백의 길’이 개통됐다. 고창군에 훼손되지 않은 주변의 물과 숲, 억새풀이 높지 않은 언덕길과 어우러진 명품 산책길이 탄생했다. 군은 최근 전국에서 제...
2022-04-15 14:18:00 / 문성일 기자
[마음 챙김] 산책길에 마주한 탱자의 추억
가시나무가 나에게 말한다. "나를 건드리면, 당신을 찌를 것이니 조심하시오." 라고. 주말이면 가끔 시간을 내어 산책하는 마음 챙김의 장소가 있다. 집 근처 백로 공원의 작은 산길, 숲 속 산책로는...
2021-10-24 17:47:00 / 김윤옥 기자
전주천 억새꽃 흐드러진 가을길 걷기
전주천에는 벌써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억새꽃이 하얗게 피어서 가을 냄새가 물씬 풍긴다. 들판은 벌써 가을인데 산천은 아직 가을이 설익었다. 전주천으로 나오면 가을 속으로 풍덩 빠질 수 있다. 서둘...
2021-10-15 12:25:00 / 이용만 기자
배롱나무의 속삭임, 당신의 꽃이 될래요
지친 마음에 힐링이 되는 곳을 찾는다면 고즈넉한 산사를 방문해보면 어떨까? 숨 가쁘게 앞만 보며 달려오던 당신이라면, 삶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자신과 마주할 고요한 시간이 필요하다. 김제 금산사의...
2021-08-30 15:32:00 / 김윤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