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맺힌 그곳, 전주형무소 자리에는 지금
전주의 동쪽을 가르는 길인 기린로를 따라가다 보면 전주 동부교회에 이른다.팔달로 중앙에 있는 중앙성당에서 세이브 존과 열린병원을 지나 기린대로를 건너뛰어 반촌로에서 좌회전하면 권삼득로에 접어든다. ...
2023-03-10 05:03:00 / 이용만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 주관 지적 재조사 설명회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솔내 지구 건지산과 맞닿아 있는 산자락에서 이색적인 행사가 있었다.2023년 3월 8일(수) 오후 2시.한국국토정보공사 주관으로 지적 재조사 설명회가 열린 것이다.지적 재조사란...
2023-03-09 08:40:00 / 이용만 기자
전주시 덕진 공원 자유 낙서판
낙서는 사람만이 할 수 있다.낙서는 문화인만이 할 수 있다.마음껏 낙서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자유인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전주에 마음껏 낙서를 할 수 있는 곳이 있다.덕진 공원 연못과 접하고 ...
2023-03-09 06:58:00 / 이용만 기자
하프타임이 필요하다
하프타임이란 각종 경기에서 전반전과 후반전 사이에 쉬는 시간을 말한다. 이 시간에 선수들은 잠깐 쉬면서 기력을 충전하고 전반전의 경기 상황을 분석하여 후반전의 계획을 세우거나 감독에게서 새로운 지시...
2023-03-07 04:40:00 / 이용만 기자
전북에서 창설한 국군 제3연대 기념비를 찾아
전주 덕진 연못 쪽에서 건지산으로 들어가는 체련공원 입구에 높이 솟아 있는 기념탑이 하나 있다.거기에는 해방 후 전북을 수호하기 위해 자원하여 구성한 부대였던 “국군 제3연대 창설 기념비...
2023-03-05 07:53:00 / 이용만 기자
행복한 가면을 쓰자
행복의 가면을 쓴 악인이 있었다.어느 여인에게 반한 악인이 여인이 행복해지기를 원하기에 행복한 가면을 쓰고 여인에게 접근했다. 그에게 속은 여임은 행복한 가면을 쓴 사람의 행복한 얼굴을 보며 함께 ...
2023-03-04 08:26:00 / 이용만 기자
월파정에서 달과 함께 노닐다
섬진강은 4대 강 사업에서 제외되면서 본래의 강 모양을 간직하고 있는 천연의 풍경을 그대로 간직한 강이다. 구불구불 산과 산 사이를 흘러 바다에 이르는 산속의 강이다.그 중에서도 옥정댐 물을 받아 ...
2023-03-03 05:44:00 / 이용만 기자
전주의 3‧1 운동과 태극기 운반 극비 작전
일제 강점기 때의 전주의 독립운동은 다가동을 빼놓을 수 없다. 이곳에는 일찍이 선교사들이 와서 자리를 잡은 예수병원과 선교사가 살던 집들이 있었고 신흥학교와 기전학교가 있었다. 그리고 전주에서 최초...
2023-03-01 20:30:00 / 이용만 기자
3월에 한 번쯤 들려야 할 공원
근세의 민족지도자 가운데 대표적인 사람을 꼽으라면 백범 김구 선생과 도산 안창호 선생을 들 수 있을 것이다.김구 선생을 만나려면 “백범 김구 기념관”에 가면 되고 안창호 선생을...
2023-03-01 07:08:00 / 이용만 기자
임실 청웅이라는 곳이 왜 특별한가
임실 청웅을 가기 위하여 임실에서 출발하여 모래재를 넘으면 하얗게 빛나는 산이 눈에 확 들어온다. 이곳이 청웅임을 알리는 백련산이다.청웅면은 임실군 12개 읍 면의 하나로 임실읍, 신평면과 더불어 ...
2023-02-20 20:24:00 / 이용만 기자
겨울 하늘에 독야 꼿꼿한 망초
전주시 인후동 인후공원 도당산 아래 유일여고 울타리 건너 골짜기에 천여 평 남짓한 밭이 있다. 본래 편백나무를 심어놓은 밭인데 키가 큰 망초가 가득히 자라서 편백나무는 보이지 않고 망초만 수북이 자...
2023-02-20 16:13:00 / 이용만 기자
독립유공자 김영원 선생의 생가에 세워진 삼요정
김영원이라는 사람은 임실 지역 근대화의 터를 닦은 사람이다. 특히 청웅 지역에서는 나라에 필요한 요인들을 많이 길러내어 조선 말기 이 지역의 근대화에 크게 공헌한 사람이다. 삼일만세운동과 관련하여 ...
2023-02-20 08:18:00 / 이용만 기자
국내 최장의 순창 채계산 출렁다리
최근 새로운 명소로 주목을 받고 있는 구름다리가 채계산(釵笄山) 출렁다리다.채계산 출렁다리는 270m로 국내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가 되었으며 높기도 아주 높다. 541개의 계단을 밟고 300m 정도...
2023-02-17 07:03:00 / 이용만 기자
가련산의 웅장한 순국학도현충비
가련산(可連山)은 가련한 산인가?맞는 말이다. 가련산은 주봉인 건지산에서 끊어질 듯 이어질 듯 겨우 이어져간 가련한 산이다. 산이 높지도 않고 넓지도 않으며 별다른 특징도 없어 아무에게도 주목을 받...
2023-02-14 22:19:00 / 이용만 기자
중국에도 전주가 있다
전주는 조선 시대 한양, 평양과 더불어 3대 도시였다.해방 후만 해도 전국 5대 도시였다.후백제 시대에는 나라의 수도였다. 그러기에 전주가 가지고 있는 힘은 막강하였다.후백제가 망하자 전주 사람들은...
2023-02-11 21:32:00 / 이용만 기자
봄을 찾아 나선 사람들
봄이 올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봄을 찾아 나선 사람들이 있다.임실치즈테마파크의 임실 시낭송 회원들이다.지난 2월 10일(금) 오전 10시에 봄빛이 따사로운 이국적인 풍경의 임실치즈테마파크의 언덕 아...
2023-02-11 17:24:00 / 이용만 기자
구겨진 5만 원짜리 지폐
길을 가는데 앞에 가던 사람이 종이를 구겨서 버리는 것이었다.저래서는 안 되지 싶어 쓰레기통에 버리려고 주웠는데 그게 5만 원짜리 지폐였다.앞에 가던 사람을 불렀다.“종이를 구겨서 버렸는...
2023-02-10 07:12:00 / 이용만 기자
저녁 쇠북소리 들려주는 도당산 대광사(大光寺)
해질 무렵이면 은은하게 들려오는 쇠북소리가 있다. 산길을 가던 사람들이 잠시 마음을 추슬러 하루를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다. 아직도 저녁 쇠북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이 지역 사람들의 복이다.전...
2023-02-09 20:57:00 / 이용만 기자
후백제의 궁궐터 지금의 어디인가
후백제는 참으로 어이없이 종말을 고한 안타까운 나라였다.건국 37년 만에 망해버린 단명의 나라가 왜 그렇게 안타까울까?견훤(甄萱)이 읊었던 시에 그 안타까움이 서려 있다.“평양의 대동강 ...
2023-02-08 16:33:00 / 이용만 기자
박사들이 공부하면서 먹었던 삼계 박사 엿
“성, 삼계 출신이라 했지요?”“그렇지.”“근디 왜 삼계 엿에 대해서는 글을 쓰지 않소?”어메, 그렇다. 등잔 밑이 어둡다는 말은 이...
2023-02-06 16:49:00 / 이용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