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화홍련전의 철산부사였던 진안의 전동흘 장군
장화홍련전에서는 억울하게 죽은 장화와 홍련의 원귀가 철산부사에게 나타나 억울함을 호소하는 장면이 나온다.그러나 철산부사는 귀신의 나타남에 놀라 졸도를 하고 죽음에 이른다. 새로 부사가 발령을 받아 ...
2023-04-13 19:07:00 / 이용만 기자
밥 잘 먹는 사람
먹는다는 것은 살아 있는 생명체의 필수적인 요건이요, 가장 중요한 행위다. 모든 생명체는 이것을 위해 산다고 보아도 과언은 아니다. 하루 종일 하는 일이라는 것이 먹기 위한 행동이다. 다만 인간은 ...
2023-04-13 07:01:00 / 이용만 기자
도깨비들이 강물을 막은 도깨비살
우리나라의 냇물이나 강물이 흐르는 곳에는 어디에나 물길을 멈추게 하고 물을 가두어 두는 보나 댐이 있다. 이 보나 댐의 시초는 어살이다.어살이란 내나 강을 가로질러 돌을 쌓고 돌 틈을 나뭇가지로 막...
2023-04-12 07:51:00 / 이용만 기자
시골 마을의 아담한 한옥 교회
이곳이 교회인가?한옥으로 지어진 세 채의 집.크기가 다르게 동글동글 동그랗게 지어져 있다.조심조심 다가갔더니 한 분이 교회당 입구에서 일을 하고 있다.“여기가 교회 맞는가요?”...
2023-04-11 20:37:00 / 이용만 기자
“백만 송이 꽃밭” 전주시 송천1동 마을 가꾸기
송천동은 소나무와 무관하지 않다.송천이라는 말과 솔내는 같은 말이다. 송천동에 있는 오송 저수지도 안내판을 보면 다섯 그루의 소나무에서 유래되었다고 쓰여 있다.어찌 되었든 송천동에는 소나무가 많이 ...
2023-04-09 20:42:00 / 이용만 기자
착한 봄날에 열리는 임실문협 회원 등단 작은 기념회
회원의 등단을 축하해 주는 일은 각종 문학회에서 흔히 있는 일이다. 대부분 정기 모임 때에 병행하여 축하를 해준다.오로지 등단을 축하하기 위하여 따로 날을 받아서 등단 기념회를 열지는 않는다. 그러...
2023-04-09 20:03:00 / 이용만 기자
버들잎에 구멍을 내는 신궁을 꿈꾸는 곳
인간이 활을 쏠 줄 알게 되었다는 것은 하나의 혁명이다. 이는 말을 탈 줄 알게 된 것만큼이나 혁명적이다. 활이 없었다면 총도 대포도 없었을 것이다. 지금의 미사일도 하나의 활쏘기를 시초로 한다.전...
2023-04-07 07:38:00 / 이용만 기자
단비 내리니 환영회 합시다
오랜만에 비가 내렸다. 그야말로 단비다. 여기 저기에서 일어났던 산불도 모두 꺼졌다고 한다. 고마운 비가 되었다. 이번 비야말로 꽃비요, 약비요, 거름비요, 감사의 비다.이렇게 고마운 비가 내리는데...
2023-04-05 21:35:00 / 이용만 기자
건강 비결의 으뜸은 면역력
예로부터 허약한 사람을 가리켜 ‘온실 속의 화초’라 하였다.온실을 벗어나면 힘을 못 쓰고 죽고 마는 화초는 건강한 화초가 아니다. 이 세상은 온실이 아니다. 비바람 몰아치고 눈...
2023-04-04 06:52:00 / 이용만 기자
완주 소양의 도술가 국사철과 이서구의 도술
조선시대에 완주군 소양면에 국사철이라는 도술을 부리는 사람이 있었다. 그의 도술은 상당한 수준이어서 이미 소문이 나 있었다.어느 날, 풍수와 역학에 밝은 이서구가 전라도관찰사가 되어 전주에 온다는 ...
2023-04-02 04:59:00 / 이용만 기자
김하윤의 작은 미술전
미술전이라고 해서 넓은 전시장에서 많은 작품을 걸어놓고 하는 것만이 좋은 미술전은 아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림을 보아주느냐 이다.김하윤 화가는 2014년부터 '느린 꽃...
2023-04-01 20:55:00 / 이용만 기자
경기전(慶基殿)을 한 바퀴 돌면 유식해진다
경기전은 전라북도 전주에 있는 유적으로 조선시대 국조인 태조 이성계의 어진(御眞-왕의 초상화)을 모신 곳으로 조선 왕조의 뿌리를 확인하는 성스러운 곳이다.이곳 경기전에는 국보도 있고 보물도 있고 기...
2023-04-01 19:33:00 / 이용만 기자
전라도 사람들이 감사해야 할 전라도관찰사
전라도 사람들이 가장 감사해야 할 전라감사는 누구일까?조선시대의 관찰사와 감사는 같은 자리의 다른 이름이다.전라도 사람으로서 감사해야 할 관찰사는 이서구다. 그는 40대와 60대에 전라도관찰사를 두...
2023-03-28 07:45:00 / 이용만 기자
약초로써도 효능이 좋은 진달래
지금 산에 가면 진달래가 한창이다.진달래는 개나리와 함께 봄을 알리는 봄의 전령사다. 우리나라의 야산 어디에나 있으며 분홍색으로 꽃을 피워 봄이 왔음을 알리고 있다.“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2023-03-27 06:15:00 / 이용만 기자
등산객과 함께 가꾸는 꽃밭
“이곳은 등산객이 함께 만드는 시민의 꽃밭입니다.풀 뽑기 도와주세요. 꽃은 캐 가지 마세요.”이곳은 건지산 중 뒷건지산 전주 천년 고도 옛길이다. 최명희 묘가 있는 혼불 문학공...
2023-03-23 21:41:00 / 이용만 기자
앉아서 체조하는 사람들
“지금 뭐 하고 있나요?”“운동하고 있지요.”“운동을 서서 하지 왜 앉아서 해요?”“서서 할 기운이 없으니까 그렇지요. 그...
2023-03-23 00:13:00 / 이용만 기자
도서관 내의 미술관
도서관의 기능이 다양해졌다.도서관에 들어서면 먼저 커피 향이 코를 유혹한다. 도서관 입구에 커피숍이 있다. 그리고 널찍한 공간에 안락의자들이 있다. 아이들이 눕기도 하고 뒹굴기도 하면서 책을 읽을 ...
2023-03-22 07:38:00 / 이용만 기자
황제의 밥상과 거지의 밥상
퇴직을 얼마 남겨놓지 않은 때에 먼저 퇴직한 선배님 한 분이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말을 해주겠다고 했다. 들으나 마나 그 말이 그 말이겠지 싶어 기대를 하지 않았다.“퇴직 후에 거지 밥상...
2023-03-21 19:43:00 / 이용만 기자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달래 줄 건지산 장덕사
건지산은 전주 시민의 심장이다. 조선시대에는 조선의 심장이었다.그래서 조경단이 가지고 있는 의미는 참으로 크다. 건지산에는 조경단 외에도 갖가지 의미를 지닌 사적들이 많다. 장덕사도 그중 하나다.앞...
2023-03-21 07:08:00 / 이용만 기자
전주부성의 동서남북 대문은 어디에 있었나
전주부성은 얼마만큼의 크기이며 동서남북 대문은 어디에 있었는가?전주에서 살고 있으면서 그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할 것이기에 전주부성을 한 번 둘러보기로 한다. 어렵지 않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보면...
2023-03-21 03:34:00 / 이용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