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의 동쪽 대광사 포대화상 앞에서
전주의 동쪽 인후공원 도당산 남쪽 아늑한 골짜기에 대광사(大光寺)라는 절이 있다.그 절 마당 한쪽에 언제 보아도 근심 걱정이 하나도 없을 것 같은 포대화상(布袋和尙)의 좌상이 큰 돌로 조각되어 있다...
2022-09-01 07:34:00 / 이용만 기자
인후의 정원을 가꾸는 꽃들에게 희망을 동아리
꽃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꽃들에게 희망을’ 동아리에서 주관하는 ‘인후의 정원’ 프로그램의 일환인 주민들에게 꽃 나누어주기 행사가 8월 30일(월) ...
2022-09-01 06:26:00 / 이용만 기자
인간아, 인간아! 너를 어찌할거나
아무것도 하지 않고도 죄를 짓는 수가 있다.지나친 욕심으로 인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는 수가 있다.그러나 인간이 아닌 다른 생명체에 끼치는 영향은 더 크다.인간의 욕심 때문에 얼마나 많은 지...
2022-09-01 04:41:00 / 이용만 기자
7일의 왕후 단경왕후 순창에서 만나다
얼마 전 kbs 2tv 월화 드라마로 “붉은 단심”이 방영되었다. 이준과 강한나가 주연한 이 작품의 모티브가 된 실제 주인공은 단 7일 간의 왕후에 머문 단경왕후이다.조선 왕후...
2022-08-26 05:00:00 / 이용만 기자
건지산 체육공원의 월남 참전 기념탑
“자유 통일 위해서 조국을 지키시다조국의 이름으로 임들은 뽑혔으니그 이름 맹호 부대 맹호 부대 용사들아가시는 곳 월남 땅 하늘은 멀더라도한결같은 겨레 마음, 임의 뒤를 따르리라.한결같은 ...
2022-08-24 04:39:00 / 이용만 기자
순창에도 객사가 있다
객사는 조선시대 관청의 손님이나 외국에서 온 사신이 머물던 곳이다. 왕을 상징하는 전패를 모시는 정당(正堂)과 숙소로 사용하였던 익실이 있다. 익실은 본 건물의 왼쪽과 오른쪽에 딸린 방을 말한다.새...
2022-08-23 03:11:00 / 이용만 기자
수백 명의 양민의 한 서린 청웅의 남산 광산
전북 임실군 청웅면 남산리 산 89번지그냥 평범한 어느 산의 지번이 아니다.적어도 1951년 3월 14일, 그날만은 이곳이 보통의 산의 지번이 아니었다. 그날 이곳에서는 수백 명의 혼이 가슴에 한을...
2022-08-22 01:31:00 / 이용만 기자
동국 18현 중 호남 유일한 김인후 선생의 훈몽재
우리나라 어디를 가든지 군청 소재지에는 향교가 있고 거기 대성전에 공자를 비롯한 중국의 성현들과 우리나라 18현의 성현의 위패가 있다.나는 향교에 가면 하서 김인후 선생의 위패가 있느냐고 물어본다....
2022-08-20 09:05:00 / 이용만 기자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양로원인 전주의 기령당(耆寜堂)
전주를 상징하는 완산의 용두봉 줄기를 타고 내려오는 높다란 곳에 나이 드신 어른들이 편안히 쉬실 수 있는 경로당이 자리 잡고 있다. 완산동 용머리 고개를 오르는 부근인데 완산동이 환히 보이는 곳이다...
2022-08-19 01:09:00 / 이용만 기자
전주에는 부채 말고 우산 제작 기능 보유자가 있다
전주역에서 기차를 타기 위해 프래트홈에 서면 멀리 동쪽으로 운장산이 장엄하게 솟아 있고 조금 떨어진 곳에는 종남산이 아담하게 서 있다.그러나 등잔 밑이 어둡다고 했던가?전주역 바로 뒤의 울타리 너머...
2022-08-18 05:44:00 / 이용만 기자
시원하게 뚫린 백제대로 바람길 화단
백제로는 전주역에서 평화동 사거리까지 전주의 중심부를 관통하고 있는 도로다. 전주역에서 내리는 외부인들이 시내의 곳곳으로 나가는 길목인 것이다.전주역에서부터 종합경기장까지 장장 십리길이 꽃밭이요 식...
2022-08-17 00:13:00 / 이용만 기자
8‧15 일본 항복이 반갑지 않았던 애국지사들
1945년 8월 15일.일본 천왕의 떨리는 항복 목소리에 우리나라와 우리 민족은 일제히 환호성을 지르며 기뻐했다.그러나 상해의 임시정부 애국지사들과 독립군은 한숨을 내쉬며 아쉬워했다. 일본이 항복한...
2022-08-16 08:08:00 / 이용만 기자
낙지다리와 쇠물닭이 살고 있는 오송지
더운 날씨가 기승을 부리는 삼복더위에도 전주 건지산을 끼고 있는 송천동 오송지 둘레길은 한 번쯤 돌아볼만 한 곳이다. 여기에는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희귀한 동식물을 만나 볼 수 있기 때문이다....
2022-08-15 05:18:00 / 이용만 기자
한여름 밤의 요란한 소리의 주인공 맹꽁이
삼복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이제 말복이다.이때 무렵이면 귀창이 찢어지게 소리를 높이는 것들이 있다. 왕매미와 맹꽁이다.“왕매미가 소리 높여 우는 걸 보니 곧 여름이 가겠구나.”...
2022-08-14 22:24:00 / 이용만 기자
마을 앞 입구에 서 있는 개인 사적비
순창군 인계면 소재지에 인접해 있는 산직동 마을 입구에는 별난 돌비석이 하나 서 있다.마을 입구에 개인 사적비가 서 있는 것이다. 마을 입구에는 마을을 상징하거나 안내하는 공적인 비가 서 있기 마련...
2022-08-13 12:34:00 / 이용만 기자
전주시 인후1동 “위브 인후” 사업 개시
전주시 덕진구 인후 1동 주민자치센터(동장 송문석)에서 펼치는 “위브 인후” 사업이 시작됐다.인후 1동 마을계획 추진단과 인후 생활문화센터가 주관하는 “위드 인후&r...
2022-08-12 21:43:00 / 이용만 기자
전주의 큰 행사 때마다 길을 여는 전주 기접놀이
오늘이 백중날이다.오늘 전주의 서쪽인 우전들과 난전들 사람들은 전주 기접놀이 전수관에 모여 수백 년 전 우리 조상들이 울렸던 농악소리에 맞춰 웅장하고 장쾌한 용기를 흔들며 전주 기접놀이를 펼치는 날...
2022-08-12 04:20:00 / 이용만 기자
산해진미 전라감사 밥상 뒤처리
전라도는 호남평야를 끼고 있는 기름진 고장이다.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지평선을 볼 수 있는 곳이 김제 만경 평야다.그래서 일찍부터 음식문화가 발달하였다. 전주의 음식이 소문난 것은 거저 생긴 것이 아...
2022-08-11 05:59:00 / 이용만 기자
밝은 달빛 아래 펼쳐졌던 칠월 백중 전날의 풍경
내일모레가 칠월 백중(百中)이다.내일 저녁이면 백중에 먹을 전을 부친다.칠월 백중이 오면 백중 전날 밝은 달빛 아래에서 마당에다 솥뚜껑을 엎어놓고 전을 붙였던 어머니와 누님이 생각난다. 그리고 그 ...
2022-08-10 00:36:00 / 이용만 기자
아련한 추억 속의 1900년대의 전북 작고 문인들
1. 일제 강점기부터 해방 후까지 활동했던 문인들전북은 예향의 고장이다.그래서 예술인들이 많다. 특히 판소리에 있어서는 유명한 명창들이 전라도 사람이 아니면 아예 문하생으로 들여 주지도 않았다. 그...
2022-08-08 05:48:00 / 이용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