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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8월 25일
여름철 위장 질환(위염·역류성 식도염) 원인과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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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위장 질환 원인과 증상폭염이 기세를 부리는 여름철,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차가운 아이스 아메리카노나 얼음물을 벌컥벌컥 마시는 이들이 많다.이른바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 문화가 일상화되었지만, 무심코 반복하는 빈속의 찬 음료 섭취는 위장관 건강에 치명적인 폭탄이 될 수 있다.차가운 음료가 빈속에 들어가면 위 점막이 즉각적으로 위축되어 소화 운동 능력이 떨어지며, 카페인과 산성 성분이 위산 분비를 과도하게 촉진한다.게다가 위와 식도 사이를 조여주는 ‘하부식도괄약근’의 조임력을 느슨하게 만들어 강한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는 ‘역류성 식도염’과 ‘기능성 위염’을 유발하기 쉽다.무더위 속 차가운 음료로 인해 위장이 비명을 지를 때 나타나는 8가지 주요 증상과 위험성을 짚어본다.■ 여름철 위염·역류성 식도염 원인우리 위장은 체온과 비슷한 온도의 음식이 들어왔을 때 가장 안정적으로 소화 효소를 분비한다. 그러나 섭씨 0도에 가까운 찬 음료가 공복 상태의 위장에 들어가면 위 점막의 혈관이 급격히 수축하여 소화 기능이 마비된다.여기에 카페인이 가세하면 위산 분비를 조절하는 호르몬이 자극받아 위벽을 공격하고, 하부식도괄약근을 느슨하게 풀어버려 위산 역류의 최적 환경을 만든다.■ 여름철 위염·역류성 식도염 증상1. 명치끝이 쿡쿡 찌르는 듯한 속 쓰림빈속에 들어간 카페인과 차가운 자극이 위 점막을 직접 자극하면서 명치 통증과 함께 불로 지지는 듯한 속쓰림이 발생한다.2. 목에 가시가 걸린 듯한 ‘목 이물감’역류한 위산이 식도를 지나 후두와 목 점막을 자극하면 삼킴곤란이나 목에 무엇인가 걸려있는 듯한 답답한 이물감이 지속된다.3. 가슴 중앙이 타들어 가는 흉부 통증위산이 식도 하부를 자극하여 가슴 뼈 뒤쪽이 화끈거리거나 타들어 가는 듯한 강한 통증(heartburn)이 나타난다.4. 잦은 트림과 신물(위산) 올라옴하부식도괄약근의 조임력이 약해지면서 음식을 먹은 뒤나 누웠을 때 쓴물이나 신물이 입안까지 올라오고 잦은 트림이 동반된다.5. 쥐어짜는 듯한 찌릿한 위경련차가운 자극이 위장 평활근을 급격히 수축시키면 발작적인 위경련과 함께 배 전체가 뒤틀리는 통증이 찾아온다.6. 식후 더부룩함과 헛배 부름 (소화불량)위장의 혈류량이 감소하면서 음식물이 소화되지 않고 위장에 오래 머물게 되어, 조금만 먹어도 뱃속이 부글거리고 가스가 찬다.7. 원인을 알 수 없는 만성 마른기침역류한 위산 미세 입자가 기관지를 자극하면 감기가 아닌데도 몇 달씩 마른기침이 이어지고 목소리가 쉽게 쉬게 된다.8. 구취(입 냄새) 심화 및 텁텁함위장 내 소화 지연으로 생성된 가스와 역류한 위산이 구강 점막에 영향을 주어 양치질을 해도 쉽게 가시지 않는 구취를 유발한다.여름철 속쓰림과 역류 증상을 단순한 ‘더위로 인한 소화 불량’으로 방치하면 만성 위궤양이나 식도 협착으로 발전할 수 있어 초기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다음 편에서는 찬음료를 포기하지 못하는 독자들을 위한 ‘위장 보호 8가지 생활 수칙’에 대해 알아본다.박성범 psb0433@hanmail.net 여름철 위장 질환(위염·역류성 식도염) 원인과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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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8월 25일
화를 잘 푸는 것도 건강을 지키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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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는 만사의 적이요, 만병의 근원이다.화를 낸다고 할 때 불 화(火) 자를 쓴다. 화(火) 자에는 ‘불’이라는 의미 외에 ‘못마땅하거나 언짢아서 성이 치밀어 오름’이라는 뜻이 있다. ‘성이 나다, 성질을 부리다’는 의미가 있다. 화를 내는 일은 일을 그르치는 일뿐만 아니라 건강을 해치는 일이다.화를 내면 건강에 아주 나쁘다. 가능하면 참아야 한다. 그렇다고 무작정 참으면 또 다른 병을 일으킨다. 화는 풀어야 한다. 화를 내거나 쌓아두면 얼마만큼 나쁠까?화는 만병의 근웡이 된다. 화는 만병의 근원‘참을 인(忍) 세 개면 살인도 면한다.’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 "그때 조금만 참았더라면…"화를 내고 난 뒤 가장 많이 하는 후회다.순간의 감정 때문에 소중한 사람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고, 직장에서 실수를 하기도 하며, 오랫동안 쌓아온 신뢰를 한순간에 잃기도 한다. 하지만 화를 내는 순간에는 그것을 알지 못한다. 화를 참지 못하면 일을 크게 그르치고 참으면 일을 잠재운다고 하였다. 욱하는 성질을 못 참아 일을 크게 저지르는 사람이 있다.잠깐만 참았으면 사건이 발생하지 않았을 것을...그러나 일이 터지고 나면 되돌아갈 수 없다. 평생을 망치기도 한다. 일시적으로 터지는 화를 참는 것은 90초면 된다고 한다.‘화가 나면 열을 세라. 그래도 화가 나면 백을 세라.’이 말은 그냥 하는 말이 아니다. 화는 무작정 참는다고 해결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무작정 화를 참고만 있으면 해결이 될까?그렇지 않다. 무작정 화를 참고 있으면 가슴앓이 병이 된다. 화는 참는 것이 아니라 풀어야 한다. 화는 쌓아두면 어느 순간 무의식적으로 표출된다. 자기도 모르게 얼굴이 굳어지고 눈빛이 사나워지고 말이 거칠어지고 몸에서 분노가 배어 나온다. 그것이 몸에서 뿜어져 나간다. 그래서 사람들이 가까이하지 않으려 하고 경계한다. 화를 참으면 분노가 된다. 분노는 불과 같아서 참고 억누르면 그 기운이 신체의 어느 부분을 공격한다. 그래서 신경질이 나고 소화가 안 되며 숨이 가빠진다. 그러다 보니 몸에 염증이 생겨 병이 나고 심지어 암을 일으키기도 한다. 화를 참으면 사고를 치기도 쉽다. 참다 참다 끝내 통제력을 잃으면 비이성적인 행동으로 이어진다. 참아온 분노가 한순간에 터져 나와 사고를 저지르는 것이다. 사건을 일으킨 사람들의 공통점은 가해자들이 평소에는 조용하고 온순하게 지낸다는 점이다. 화를 계속 억누르다가 한순간에 폭발한 것이다. 화는 마음속에 쌓이는 배설물과 같다. 그래서 제때 풀어야 한다. 하루에도 몇 번씩 몸이 배설을 하듯, 마음속 불쾌한 감정도 그때그때 풀어내려야 한다.억울한 일을 참고 있으면 정서적인 긴장감이 장기간 계속되어 숨이 가빠오고 소화 기능이 떨어져 속이 더부룩하거나 가슴 중앙이 무겁게 죄어오는 듯한 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실제로 환자들이 심장이나 폐 검사를 받아보아도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듣는데, 이는 신체적 질병이 아니라 마음에 누적된 화 다스리기 과정이 원활하지 않아 자율신경계 균형이 깨지기 때문이다. 화가 쌓이면 분노로 변하여 돌출되기도 한다. 화를 푸는 방법화는 내가 풀어야 한다. ‘네 원수를 사랑하라.’성경에 있는 이 말씀은 원수가 예뻐서가 아니라 나를 위해서다. 원수는 아무렇지도 않게 살고 있는데 나만 속상하면서 살면 나만 괴로우니까 차라리 잊어버리기 위하여 원수를 사랑하라고 한 것이다. 화를 푸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옛날 여인들은 다듬이질로 화를 풀었다. 빨랫방망이로 빨랫감을 힘껏 두드리기도 하였다.1. 숨을 깊이 들이마시고 길게 뱉으라.화를 내면 심장의 맥박은 빨라지고 호흡은 짧아진다.이때 천천히 숨을 들이마시고 길게 내쉬는 것을 몇 번 반복해 보자.숨이 안정되면 감정도 조금씩 차분해진다. 얕고 빨라진 호흡을 천천히 깊게 조절하는 복식호흡이나 깊은 호흡 명상을 하는 것이 좋다. 코로 천천히 숨을 깊게 들이마시며 배를 부풀렸다가 입술을 살짝 오므린 채 천천히 숨을 내쉬는 동작은 뇌에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여 신경계를 안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심호흡을 하는 것은 화를 푸는 방법이다. 2. 바로 말하지 말고 잠시 기다리자.화가 나는 순간 가장 나쁜 것은 즉각적인 반응이다.감정이 올라온 상태에서 내뱉은 말은 대부분 후회를 남긴다.몇 초만 기다려도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 90초가 지나면 화가 풀린다고 한다. 잠시 멈추는 것은 지는 것이 아니라 이기는 것이다. 나를 지키는 선택이다.3. 화가 난 이유를 생각해 보자. 정말 화를 낼 만한 일인가 생각해 보자. 별것도 아닌 일은 아닌가? 혹시 피곤해서, 스트레스가 쌓여서, 기대했던 만큼이 아니어서 화가 난 것은 아닌지 스스로 질문해 보자.감정의 원인을 알게 되면 해결 방법도 보이기 시작한다.화가 난 이유를 글로 적어보자. 종이나 핸드폰에 적으면 된다. 무엇이 화났는지, 왜 속상한지,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적다 보면 감정이 정리된다.글을 쓰고 나면 처음의 분노가 많이 줄어든 것을 느끼게 된다.4. 상대방의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 보자.누군가의 행동이 나를 화나게 했더라도 그 사람에게 그만한 사정이 있을 수 있다.그냥 상대방이 옳다는 것이 아니라 한 번쯤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면 불필요한 오해를 줄일 수 있다.5. 스트레칭을 해보자.화가 날 때는 에너지가 몸 안에 가득 쌓인다.몸을 움직여 스트레칭을 해보자. 몸이 움직이면 감정도 함께 풀린다.산책하거나 계단을 오르거나 스트레칭을 해보자.운동이나 스트레칭은 화를 푸는 좋은 방법이다.6. 실수는 나도 한다는 것을 생각해 보자. 사람들은 자신의 실수에는 관대하면서 다른 사람의 실수에는 엄격할 때가 있다.사람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고, 나 역시 실수하는 사람이다.이 사실을 인정하는 순간 마음의 여유가 생긴다.7. 해결 방법을 찾아보자. 화를 오래 붙잡고 있으면 문제는 커지고 해결은 늦어진다.‘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까’를 생각해 보자.감정보다 해결책에 집중하는 사람이 결국 더 현명한 선택을 한다.8. 차라리 용서하자.용서는 상대보다 나를 위한 선택이다.용서는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다.계속 화를 붙잡고 있는 사람은 결국 자기 자신이다.놓아줄 수 있는 용기는 마음의 평화를 되찾게 한다.9. 도움을 요청하자.혼자서 모든 짐을 짊어지려 하기보다는 신뢰할 수 있는 가족이나 친구에게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놓고 지지와 공감을 나누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주변 사람들의 다정한 말 한마디와 수용적인 태도는 단순한 위로를 넘어 스스로를 소중히 대하는 자존감을 회복하고 마음속 깊은 상처를 치유하는 강력한 동력이 될 수 있다. 10. 나 자신을 보호하자.피곤하고 지쳐 있을수록 작은 일에도 쉽게 화가 난다.마음을 안정시키고 머리를 흔들어 화를 쫓아내자.쉬는 시간을 가지는 것, 그것도 화를 다스리는 한 가지 방법이다.내 방법대로 화 풀기화를 푸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각자에게 맞는 방법으로 푸는 것이다. 화가 나면 무작정 걷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걷다 보면 몸과 마음이 이완된다. 산책도 하나의 방법이다. 나무가 우거진 공원이나 야산을 산책하다 보면 화가 풀린다. 화가 날 때는 무작정 걷는 것도 하나의 해결 방법이다. 화가 날 때마다 샌드백을 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마구 두들겨 패면 응어리졌던 마음이 풀린다.사람이 없는 곳에 가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큰소리가 아니더라도 작은 소리로 마음껏 화풀이하는 것도 괜찮다. 평소에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도 방법이 된다.일에 몰두하면 잡념이 가신다. 책을 읽거나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 방법도 하나의 방법이다. 악기를 연주하며 노래를 불러도 좋다. 주변 환경을 깔끔하게 정리 정돈한다. 주변이 깨끗하면 마음도 개운해질 때가 있다. 어떤 방법이든지 화는 풀어야 한다.그것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방법이다.이용만 ym609@daum.net 화를 잘 푸는 것도 건강을 지키는 일이다 화의 피해와 화를 푸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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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8월 24일
바른 보행이 건강수명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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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는 특별한 운동기구나 시설이 필요하지 않으면서도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대표적인 신체활동이다. 출퇴근길에 걷고, 식사 후 산책을 하고, 가까운 거리는 자동차 대신 걸어가는 것만으로도 하루의 신체활동량을 높일 수 있다.그런데 걷기를 단순히 ‘많이 걸으면 좋은 운동’이라고만 생각해서는 아쉽다. 최근에는 하루에 몇 걸음을 걷느냐뿐 아니라 어떤 속도로, 어떤 자세로 걷느냐 역시 건강 상태를 살펴보는 중요한 지표로 주목받고 있다.실제로 2025년 발표된 대규모 체계적 문헌고찰·메타분석에서는 하루 약 5,000~7,000보 수준부터 사망률과 심혈관질환, 제2형 당뇨병, 치매, 우울 증상 등의 위험과 의미 있는 역의 연관성이 나타났다.연구에서 하루 2,000보를 걷는 사람과 비교했을 때 7,000보를 걷는 사람은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이 약 47% 낮게 나타났다. 다만 이는 관찰연구를 종합한 결과이므로 ‘7,000보를 걸으면 사망 위험이 정확히 47% 감소한다’고 해석해서는 안 된다.‘얼마나 걷느냐’ 못지않게 중요한 ‘어떻게 걷느냐’걷기는 매우 자연스러운 동작이지만, 오랜 시간 반복되는 움직임인 만큼 보행 습관에 따라 신체에 전달되는 부담이 달라질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구부정한 자세다. 고개를 앞으로 내밀거나 어깨를 지나치게 말고 걷는 습관은 목과 어깨 주변의 근육에 부담을 줄 수 있다. 팔자걸음이나 지나치게 넓은 보폭처럼 개인에게 맞지 않는 보행 패턴 역시 발목과 무릎, 고관절 등에 불필요한 부담을 줄 가능성이 있다.따라서 걷기 전에는 먼저 ‘서 있는 자세’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가슴과 어깨를 자연스럽게 펴고, 머리가 몸통보다 앞으로 빠지지 않도록 한다. 시선은 바닥보다는 전방을 바라보며, 허리를 과도하게 꺾기보다는 척추가 자연스럽게 길어지는 느낌으로 서는 것이 좋다.발은 지나치게 바깥쪽이나 안쪽으로 향하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놓고, 발뒤꿈치가 지면에 닿은 뒤 발바닥과 발앞쪽으로 체중이 이동하는 자연스러운 보행을 만들어가는 것이 기본이다.팔 역시 억지로 크게 흔들 필요는 없다. 걸음에 맞춰 자연스럽게 앞뒤로 움직이면 된다. 특히 어깨에 힘을 빼고 팔을 뒤쪽으로 자연스럽게 보내면 상체의 움직임이 함께 만들어져 보다 편안한 보행에 도움이 될 수 있다.걷는 속도는 몸의 상태를 보여주는 ‘신호’가 되기도 한다흥미로운 것은 최근 연구에서 보행 속도 자체가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하나의 지표로 주목받고 있다는 점이다. 여러 연구를 종합한 메타분석에서는 보행 속도가 느린 고령층일수록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이 높게 나타나는 경향이 반복적으로 확인됐다. 2024년 발표된 메타분석에서는 가장 빠른 보행 속도 그룹이 가장 느린 그룹보다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이 약 43% 낮았으며, 보행 속도가 0.1m/s 증가할 때마다 사망 위험이 약 6% 낮아지는 연관성이 보고됐다.물론 ‘빨리 걸을수록 무조건 오래 산다’는 의미는 아니다. 보행 속도는 근력, 균형능력, 심폐체력, 만성질환, 나이 등 여러 요소의 영향을 받는다. 즉 느려진 걸음은 질병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기보다 신체 기능이 떨어지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고령층에서는 보행 속도의 저하가 낙상이나 기능 저하와도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평소보다 걷는 속도가 눈에 띄게 느려졌다면 단순히 ‘나이가 들어서 그렇다’고 넘기기보다는 근력과 균형능력, 관절 상태 등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하루 1만 보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걷기를 시작하면서 흔히 세우는 목표가 ‘하루 1만 보’다. 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1만 보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다. 최근 연구 결과를 보면 건강상의 이점은 특정 숫자를 넘는 순간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걷는 양이 증가하면서 점진적으로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특히 하루 7,000보 정도가 여러 건강 결과에서 의미 있는 수준으로 나타났다는 연구가 발표되면서, 무조건 1만 보를 채우는 것보다 자신의 현재 활동량에서 조금씩 늘려가는 방식이 현실적인 방법으로 제시되고 있다.평소 3,000보를 걷는 사람이 갑자기 1만 보를 채우려고 하기보다는 4,000~5,000보로 늘린 뒤 몸이 적응하면 다시 활동량을 높이는 방식이 좋다. 중요한 것은 숫자 자체보다 지속적으로 움직이는 습관이다.내 몸에 맞는 걷기가 가장 좋은 걷기걷기가 누구에게나 좋은 운동이라고 해서 무조건 많이 걷는 것이 정답은 아니다. 허리나 무릎, 발목 등에 통증이 있다면 통증을 참고 걷는 것은 피해야 한다. 특히 허리나 관절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면 평지에서 자신의 체력에 맞는 속도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처음부터 가파른 언덕이나 계단을 반복하거나 지나치게 빠른 속도로 걷기보다는 몸의 반응을 확인하면서 운동량을 조절해야 한다. 걷기 후 통증이 지속적으로 심해지거나 다리 저림, 근력 저하, 보행 장애 등이 동반된다면 단순한 운동 부족으로 생각하지 말고 의료진의 평가를 받아보는 것이 안전하다.신발도 보행의 일부다걷기에서 의외로 중요한 것이 신발이다. 발에 비해 지나치게 좁거나 발가락을 압박하는 신발은 장시간 보행에 적합하지 않다. 반대로 발이 신발 안에서 심하게 흔들릴 정도로 헐거운 신발 역시 안정적인 보행을 방해할 수 있다.걷기 운동을 주로 한다면 발에 잘 맞으면서 뒤꿈치와 발을 안정적으로 잡아주고, 적절한 쿠션과 유연성을 갖춘 운동화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하이힐이나 지나치게 높은 굽의 신발, 밑창이 지나치게 얇거나 딱딱한 신발은 장거리 걷기에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결국 중요한 것은 ‘걷는 습관’이다걷기는 거창한 운동이 아니다. 그러나 매일 반복되는 행동이라는 점에서 오히려 건강관리에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다. 현재까지의 연구는 걷는 양이 많을수록 여러 건강 결과가 좋아지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으며, 보행 속도 역시 신체 기능과 건강 상태를 보여주는 하나의 지표로 활용될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하지만 건강한 걷기는 단순히 걸음 수를 채우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몸을 곧게 세우고, 무리하지 않는 속도로, 자신의 체력과 관절 상태에 맞게 꾸준히 걷는 것이 핵심이다.오늘 하루 운동을 시작하기 어렵다면 거창한 계획부터 세울 필요는 없다. 가까운 거리를 걸어보고,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고, 식사 후 10~20분 정도 산책하는 것부터 시작해보자. 건강은 특별한 하루의 노력보다 매일 반복되는 작은 습관에서 만들어진다. 그리고 그 시작은 어쩌면 우리가 매일 아무 생각 없이 내딛는 한 걸음일지도 모른다.이상희 seodg1012@naver.com 바른 보행이 건강수명에 미치는 영향 걸음 수보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걷느냐’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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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8월 24일
바캉스 끝 일상 시작! 휴가 후유증 극복 위한 생활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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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후유증 극복 위한 생활습관여름휴가가 끝나는 8월 하순이 되면 직장인과 시니어를 불문하고 심한 무기력증, 만성 피로, 소화 불량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진다.휴가 기간 불규칙해진 수면 시간과 장거리 이동으로 인한 신체 피로가 일상 복귀 후 한꺼번에 몰려오는 이른바 ‘휴가 후유증’ 때문이다.깨진 생체 리듬을 방치하면 일상생활의 효율이 급감하고 만성피로증후군으로 고착될 수 있어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하여 오늘은 몸과 마음의 긴장을 부드럽게 완화하고 활기찬 일상으로 안정적으로 연착륙하기 위한 ‘휴가 후유증 극복을 위한 생활수칙을 알아본다.■ 일상 연착륙을 돕는 6가지 회복 습관1. 일상 복귀 전 최소 하루의 '완충 시간' 가지기휴가 마지막 날 밤늦게 귀가해 다음 날 바로 일터나 일상으로 복귀하는 일정은 신체에 과도한 스트레스를 준다. 최소한 출근이나 정상 일과 시작 하루 전에는 집으로 돌아와 가만히 휴식을 취하며 생체 리듬을 고르는 완충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2. 기상 직후 하루 20분 가벼운 햇볕 쬐기흐트러진 수면 패턴을 정상화하는 가장 강력한 스위치는 햇빛이다. 아침에 일어나 커튼을 걷고 20분 정도 가벼운 햇볕을 쬐어주면 신체 각성을 돕는 세로토닌 호르몬이 분비되며, 이는 밤 시간대 숙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 분비의 기초가 된다.3. 지친 근육과 관절을 위한 냉온욕 수행하기장시간 운전이나 비행, 혹은 무리한 야외 활동으로 근육이 뭉쳤을 때는 족욕이나 가벼운 냉온욕이 효과적이다. 온탕과 냉탕을 번갈아 이용하거나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며 뭉친 근육을 부드럽게 마사지해 주면 피로 물질인 젖산 배출이 빨라진다.4. 과도한 카페인 섭취 자제하고 수분량 늘리기복귀 후 쏟아지는 졸음을 쫓기 위해 고농도의 커피나 에너지 음료를 과다 복용하는 경우가 많으나 이는 역효과를 낸다. 카페인의 이뇨 작용으로 인해 만성 탈수가 유발되어 피로감이 가중되므로, 커피 대신 맹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회복의 지름길이다.5. 비타민b·c가 풍부한 식단 위주로 구성하기신체 피로 해소에 즉각 기여하는 영양소는 비타민이다. 대사 활성화를 돕는 비타민b 군이 풍부한 통곡물이나 돼지고기, 그리고 항산화 능력이 뛰어난 비타민c가 가득한 신선한 채소와 제철 과일을 신경 써서 섭취하면 활력 충전에 큰 도움이 된다.6. 일주일간 무리한 저녁 약속이나 과음 피하기일상에 돌아온 첫 일주일은 저녁 시간대의 신체 휴식이 절대적으로 보장되어야 한다. 퇴근 후나 저녁 시간에 또 다른 술자리나 격렬한 약속을 잡으면 신체가 회복될 기회를 박탈당하므로, 당분간은 일찍 귀가해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한다.휴가 후유증을 이겨내는 핵심은 신체가 일상의 고유한 규칙성에 서서히 적응하도록 시간을 주는 것이다.억지로 활력을 쥐어짜 내기보다 일찍 잠자리에 들고 영양을 채우는 작은 배려를 실천한다면, 휴가철 쌓은 소중한 추억의 에너지를 일상의 원동력으로 고스란히 전환할 수 있다.박성범 psb0433@hanmail.net 바캉스 끝 일상 시작! 휴가 후유증 극복 위한 생활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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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정자에 두 개의 현액이 걸려 있는 신포정
정자 하나에 두 개의 현액이 걸려 있는 곳이 있다.신포정(新浦亭)과 탁월정(濯月亭)한 정자의 두 이름이다. 임실군 오수면 관월리 부락의 저라산 아래 오수천변 벼랑에 서 있는 신포정이 바로 그 정자다...
2022-05-24 05:54:00 / 이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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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슈퍼푸드~! 완전식품~! 계란(달걀)의 효능은?
원조 슈퍼푸드~! 완전식품~! 계란의 효능은?원조 슈퍼푸드이자 완전식품으로 불리는 계란! 이 계란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이 가장 많이 먹는 음식이자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에 하나이다.어렸을...
2022-05-23 15:44:00 / 박성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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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여행] 바다를 품은 항구도시, 통영에서 노닐다 ③
어두운 밤, 빛의 향연이 펼쳐지는 테마파크 '디피랑'에 가는 여정이 이어진다.'디피랑'은 늦은 밤 자정까지 운영되기에 22시까지 도착하기로 했다. 조금 남는 시간을 이용하여 리조트 내의 스포츠센터를...
2022-05-23 09:01:00 / 김윤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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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여행] 바다를 품은 항구도시, 통영에서 노닐다 ②
여행의 하이라이트, 한려해상 국립공원으로 향했다.수려한 경관을 감상하러 통영 케이블카를 타고 미륵산을 향해 올랐다. 강풍에 한두 번 흔들리며 산등성이를 오르는 케이블카 안에서 아이들은 움찔해 소리를...
2022-05-22 16:35:00 / 김윤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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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여행] 바다를 품은 항구도시, 통영에서 노닐다 ①
"파란 바다를 가슴에 담으러 통영으로 떠나볼까?"아름다운 오월, 통영 여행은 딱 3가지 테마로 주요 일정을 정했다. 바다전망이 멋진 마리나리조트에서 힐링하기한려수도 조망 통영 케이블카를 타고 천혜의...
2022-05-21 10:30:00 / 김윤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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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속의 도시였던 부용역의 그때 그 시절
부용은 본래 백구면에 딸린 작은 마을이었다.이 작은 마을에 철도가 놓이게 되고 기차역이 생기게 되었다. 부용역이 딸린 호남선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경인선이 개통된 1899년 이후 경부선, 경의선 ...
2022-05-21 06:52:00 / 이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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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논산 여행
5월14일 (토)에 아들 취업 시험 있어서 시험 끝나고 점심은 애들이랑 전주에서 먹고 남편하고 둘이서만 논산으로 주말 여행 다녀왔다. 논산 팔경 중 논산 관촉사, 백제군사박물관, 탑정호 출렁다리 등...
2022-05-20 16:32:00 / 이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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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 해월암을 찾아서
봄이 오면 오수 서쪽에 위치한 저라산 아래 산자락에 자리 잡은 해월암에는 벚꽃이 화사하게 피어오른다. 한 곳에 수북하게 피어 있어서 먼 곳에서도 금방 눈에 띈다.그 곳에 해월암(海月巖)이 있다.네 ...
2022-05-20 12:37:00 / 이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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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보약~! 불면증(수면장애) 극복에 도움을 주는 음식(식품)
잠이 보약 불면증(수면장애) 극복에 도움을 주는 음식얼마 전 수면장애에 대한 글을 올렸었는데 오늘은 수면장애(불면증) 극복에 도움을 주는 음식 몇 가지를 알아볼까 한다.잠이 안 오는 불면증의 밤은 ...
2022-05-19 15:46:00 / 박성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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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통증이 보내는 건강 적신호와 연관 질환 위험성
등 통증은 연관통으로 연관통이란 감각신경은 뇌에서 한 줄기로 내려와서 척수를 지나 여러 갈래로 나뉘면서 피부 내장 등으로 퍼지는데 내부 장기에 이상이 생기면 그 부위와 같은 감각신경을 공유하는 다른...
2022-05-19 14:18:00 / 이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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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길
◇생각의 길사람마다 사고방식이 있다. 어떤 사람은 그 길이 직선으로 곧게 나서 대화를 할 때에 상대방에게서 들은 바를 바르게 믿는다.반면에 어떤 사람은 그 길이 왼쪽으로 비뚤게 나서 상대방에게서 들...
2022-05-19 00:19:00 / 이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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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여성 호르몬제 효능과 부작용
폐경은 난소에서 난포 성장이 멈추면서 생리가 중단되는 현상으로 보통 1 년 동안 무월경 상태가 지속되었을 때 폐경으로 본다. 대부분 여성의 경우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 자연적으로 폐경이 찾아 ...
2022-05-18 10:02:00 / 이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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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 자유로웠던 진묵대사와 성모암
진묵대사(震黙大師)는 조선시대 명종 17년인 1562년 전라도 만경현(萬頃縣) 불거촌(佛居村)에서 태어났다. 지금의 김제시 만경읍 화포리 조앙사 자리다.그는 72년 동안 세상을 살았는데 그가 직접 ...
2022-05-18 06:00:00 / 이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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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으니까 괜찮겠지 No~! 젊은이도 피해갈 수 없는 퇴행성 관절염에 좋은 음식
젊으니까 괜찮겠지 no~! 젊은이도 피해 갈 수 없는 퇴행성 관절염에 좋은 음식노인들의 병으로 알려진 퇴행성 관절염이지만 최근 들어 젊은 환자들이 늘고 있어 이제는 젊은 사람들도 피해 갈 수 없는 ...
2022-05-17 16:06:00 / 박성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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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피리 소리 들려오는 한벽당 정자
요즘은 길을 걷다 보면 머리 위로 하얀 꽃잎이 떨어진다. 길바닥에도 하얗게 꽃잎이 깔려 있다. 아카시아 꽃이다. “동구 밖 과수원 길 아카시아 꽃이 활짝 폈네…”어...
2022-05-17 09:28:00 / 이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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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잠이 보약 하지만 노인은 수면장애
[100세 시대] 잠이 보약 하지만 노인은 수면장애흔히들 나이가 들면 잠이 없어진다고 한다. 노년이 되면 생체리듬이 변하는데, 특히 수면과 각성의 리듬이 크게 달라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잠드는데 ...
2022-05-16 16:01:00 / 박성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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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아수목원 늦철쭉 감상하고 대아저수지에서 송어회 점심
대아수목원은 전주에서 자동차로 4~50분 거리에 있어서 한 나절 주말 나들이하기 적당한 곳이다.고산읍내를 지나 대야 수목원 가는 길에 대아리 저수가 내려다 보이는 위쪽 길가에 위치한 송어횟집을 발견...
2022-05-13 15:41:00 / 이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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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을 건강하게~! 콜레스테롤에 좋은 음식은?
혈관을 건강하게 콜레스테롤에 좋은 음식은?콜레스테롤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을 것이다. 콜레스테롤은 인체에 필요한 지질이지만, 60~70년 전부터 심뇌혈관질환을 일으키는 건강의 적(敵...
2022-05-13 11:13:00 / 박성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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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노인증후군에 빠지지 않고 건강하게 살자
[100세 시대] 노인 증후군에 빠지지 않고 건강하게 살자‘노인 증후군’이라는 말이 있다. ‘노인증후군’은 한국인의 수명은 길어졌고 예전에 비해 더욱 건강...
2022-05-12 14:40:00 / 박성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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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실 회피성, 이익보다 손실에 더 민감하다!
이익보다 손실에 더 민감한 심리는 의사결정 시 어떠한 영향을 미칠까? 사람들은 위험이 수반된 상황에서 제시되는 대안들에 대해, 어떻게 의사결정을 내리는지를 설명하는 이론이 있다. 바로 아모스 트버스...
2022-05-12 11:43:00 / 김윤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