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세계 뇌졸중의 날’ 맞아 혈관 건강 관리 집중 홍보 펼쳐

- 생활 습관 개선 및 뇌졸중 조기 증상 교육으로 군민 건강 수호에 앞장 -

작성일 : 2025-10-29 14:46 수정일 : 2025-10-29 17:04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진안군이 '10월 29일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군민들의 혈관 건강 관리와 뇌졸중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세계 뇌졸중의 날은 전 세계적으로 뇌졸중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된 날로, 특히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혈압 변동이 심해 뇌졸중 위험이 더욱 높아지는 시기이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군은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를 중심으로 경로당 방문 교육과 군민 참여 행사를 통해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자신의 혈관 수치를 스스로 알고 관리함으로써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을 조기에 예방하기 위한 건강 실천 운동이다.

또한 버스정류장 등 주민 생활공간에 뇌졸중 예방 포스터를 부착하고, '건강행태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해 금연, 절주,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습관 등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고 있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뇌조직이 손상되는 질환으로, 갑작스러운 증상으로 인해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거나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갑작스러운 한쪽 마비 ▲언어장애 ▲시야 이상 ▲어지럼증 ▲극심한 두통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발병 후 3시간 이내에 치료가 이루어지는 '골든타임' 내 신속한 대처가 환자의 예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조기 증상 인지와 즉각적인 119 신고가 매우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혈관 질환의 체계적인 관리가 뇌졸중 예방의 핵심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금연 ▲절주 ▲매일 30분 이상 운동 ▲정기적인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뇌졸중 조기 증상 시 119 신고 등을 실천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진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혈압 변동이 심해 뇌졸중 위험이 높아진다"라며 "군민들이 평소 자신의 혈관 건강을 스스로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꾸준히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교육과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문의는 진안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063-432-8571)로 하면 된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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