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직원 급여 끝전 모아 마련, 재가노인·위기청소년 80명에 건강 필수품 지원 -

전북대학교병원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재가노인과 위기청소년을 위한 ‘사랑 +나눔 건강키트’를 전달하며 지역 돌봄에 온기를 더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전북대병원 임직원들이 급여 끝전 모으기 운동을 통해 조성한 후원금으로 마련되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전북대학교병원은 연말을 맞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재가노인과 위기청소년을 위한 ‘사랑 +나눔 건강키트’를 전달했다.
전달식은 병원 본관 3층 온고을홀에서 양종철 병원장과 손지선 공공부문 부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 전북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 나춘균 회장과 박경수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나눔은 전북대병원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급여 끝전을 통해 후원금이 조성되어 의미를 더했다. 이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건강키트는 상처치료제와 성인용 기저귀 등 생활·건강 필수품 10종과 비타민 등을 포함한 총 13종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이 키트는 전북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재가노인과 위기청소년 각 40명, 총 80명에게 전달됐다.
양종철 병원장은 “이번 건강키트 전달이 지역 이웃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