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103개 경로당서 ‘신체운동교실’ 운영… 어르신 근력·활력 충전

- 정읍시보건소, 전문 강사가 경로당 직접 방문해 요가·라인댄스 등 지도 -

작성일 : 2026-01-19 14:20 수정일 : 2026-01-19 15:11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정읍시가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시민건강증진 신체운동교실’을 마련하고, 오는 12월까지 연중 운영에 돌입했다.

정읍시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운동교실은 운동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내 103개 경로당과 생활터를 중심으로 전문 강사가 주 2회씩 직접 방문해 체계적인 지도를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 내용은 어르신들의 신체 특성과 눈높이를 고려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생활 체조부터 요가, 라인댄스 등 다채로운 종목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저하된 근력을 강화하고 낙상 예방에 필수적인 균형 능력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과정에서 이웃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기회가 늘어나며, 우울감 감소와 생활 만족도 향상 등 정서적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현재 프로그램이 운영 중인 가까운 경로당을 방문하면 자유롭게 함께할 수 있다. 프로그램 운영 장소나 구체적인 일정은 각 지역 보건지소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희경 정읍시 보건소장은 “이번 신체운동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실천 가능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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