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2026년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 정책’ 확대

- 건강생활지원센터 프로그램 강화 및 저소득층 어르신 임플란트 시술비 지원 신설 -

작성일 : 2026-02-09 15:55 수정일 : 2026-02-09 16:46 작성자 : 문성일 기자

 

남원시가 2026년을 기점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맞춤형 보건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고 국가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남원시는 감염병 관리 강화와 구강 건강, 건강생활 실천 등 전 분야에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2026년 건강 정책 업그레이드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난해 문을 연 건강생활지원센터의 운영을 내실화하고,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현장 중심의 서비스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남원시보건소에 따르면, 시는 건강생활지원센터를 통해 아동 대상 ‘어린이 건강쑥쑥 운동교실’을 신설하고 노년층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특히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위해 ‘구강이동진료차량’ 운영을 강화하고, 만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존 틀니 지원에 더해 임플란트 본인부담금 지원을 새롭게 추가한다.

또한 법 개정에 따라 합성 니코틴 전자담배를 일반 담배와 동일하게 관리하여 청소년 보호에 나서는 한편, C형간염 확진 검사비 지원과 HPV 예방접종 12세 남아 확대, 어린이 인플루엔자 접종 연령 확대(만 14세 이하) 등 국가 예방접종 사업도 차질 없이 수행하여 지역사회 집단면역력을 높일 방침이다.

한용재 남원시 보건소장은 “2026년에도 시민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일상 속 건강을 책임지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보건 행정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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