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스마트폰 앱으로 만성질환 잡는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180명 모집

- 전주·덕진보건소, 스마트밴드 활용한 24주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

작성일 : 2026-02-10 15:55 수정일 : 2026-02-10 16:51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전주시가 바쁜 일상 속에서 건강관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스마트폰과 활동량계를 활용한 ‘24주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본격 가동한다.

전주시보건소는 시민들의 올바른 건강 생활 습관 형성을 돕고 만성질환 발병 위험을 낮추기 위한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 대상자 1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 앱(APP)과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스마트밴드를 연동해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 보건소 전문인력이 6개월간 실시간 상담과 모니터링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24주간 ▲보건소 방문 검진(3회) ▲개인별 건강위험요인 확인 ▲건강실천 모니터링 ▲비대면 건강상담 등이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직장인 등 19세 이상 전주시민으로, 신청자를 대상으로 최초 검진을 실시한 후 건강 위험요인에 근거해 최종 참여 여부를 결정한다. 다만 이미 고혈압이나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진단을 받았거나 관련 약물을 복용 중인 질환자는 참여할 수 없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13일까지이며, 전주시보건소(063-281-6338) 또는 덕진보건소(063-281-8557) 심뇌혈관질환 상담센터로 전화하거나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서비스 완료 후 활동 및 개선 정도에 따라 소정의 인센티브도 지급될 예정이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모바일 헬스케어는 비대면 맞춤형 관리를 통해 공공형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습관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된다”라며 “지역 주민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만성질환의 위험에서 벗어나 활력 있는 삶을 누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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