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형 인플루엔자 및 노로바이러스 확산 방지 위한 비상방역체계 가동 -

익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가족 모임과 해외여행 등 이동량이 급증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한 연휴를 위한 감염병 예방 및 방역 감시 활동을 대폭 강화한다.
익산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유행 중인 B형 인플루엔자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을 막기 위해 일상 속 위생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노로바이러스는 최근 10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전국적인 확산 우려가 큰 만큼, 명절 음식을 조리하고 섭취할 때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익산시보건소에 따르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민들은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손을 씻고 기침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기침 예절을 지켜야 한다.
또한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물은 반드시 끓여 마시고, 음식은 85℃ 이상의 온도에서 1분 이상 충분히 익혀 섭취해야 하며, 조리 도구의 위생 관리와 주변 환경 소독 등 기본적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설 연휴 기간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시민은 출국 전 ‘해외감염병NOW’ 누리집을 통해 여행지의 감염병 정보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귀국 시 발열이나 설사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공항 검역관에게 즉시 신고하거나 Q-CODE(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를 이용해야 하며, 귀가 후 증상이 발생하면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나 보건소로 연락해 상담을 받아야 한다.
익산시 관계자는 “즐겁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일상 속 작은 실천이 가장 큰 방어막”이라며 “연휴 기간에도 비상방역체계를 상시 가동해 시민 건강 보호와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