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엄마·아빠 셔플댄스’로 가족 건강 지킨다

- 봉동보건지소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

작성일 : 2026-02-20 15:57 수정일 : 2026-02-20 16:42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완주군이 가족 건강의 중심축인 ‘엄마·아빠 세대’를 지역사회 건강지킴이로 양성하기 위해 셔플댄스와 보건 교육을 접목한 이색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완주군보건소는 봉동읍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봉동보건지소에서 총 24회에 걸쳐 ‘신나는 셔플댄스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나는 음악에 맞춘 셔플댄스로 신체 활동량을 높이는 동시에 영양, 정신건강, 심뇌혈관질환 예방 등 분야별 전문 특강을 병행해 온 가족의 건강 실천 습관을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완주군보건소에 따르면, 참여자 15명에게는 사전·사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및 스트레스 지수 측정 등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가 제공된다.

또한 개인별 건강수첩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 상담을 실시해 체성분 변화를 확인하고 실질적인 건강 개선을 도울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주 2회 셔플댄스 강습과 월 1회 전문 보건 특강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됐다.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27일까지이며, 건강관리에 관심 있는 봉동읍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접수 및 상세 프로그램 문의는 완주군 보건소 북부건강지원팀(063-290-3024)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유미숙 완주군보건소장은 “셔플댄스는 리듬을 활용한 즐거운 운동으로 지속성이 높은 것이 장점”이라며 “가정의 건강지킴이인 부모 세대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생활습관을 익히고, 그 활력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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