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매 고위험군 대상 맞춤형 두뇌훈련 및 정서 지원 프로그램 실시 -

진안군이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인지기능을 유지하고 치매 발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인지강화교실’ 운영에 본격 나선다.
진안군치매안심센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3월 3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치매 선별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거나 치매 전 단계로 분류된 어르신들로, 체계적인 인지훈련을 통해 기억력과 집중력, 문제해결 능력을 높여 일상생활 수행 능력을 유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진안군은 프로그램 시작 전 단축형 노인우울척도(SGDS-K)와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 설문(SMCQ)을 실시해 참여 어르신들의 개인별 인지 수준과 심리 상태를 면밀히 파악한다. 분석 결과에 따라 대상자별 맞춤형 인지 자극 활동과 두뇌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어르신 간 소통을 돕는 정서 지원 및 사회적 교류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번 교실 운영을 통해 인지기능 향상뿐만 아니라, 어르신들 사이의 유대감을 형성함으로써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하고 우울감을 감소시키는 등 심리적인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문민수 진안군치매안심센터장(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과 예방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인지강화교실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세심한 관리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진안군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치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